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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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매싸크루 대장)이
1박 2일로 픽시들끼리 가평 장거리 라이딩 가는 모임을 만들었어요.
(포스터도 만듬ㅋㅋ)

무려 180km ㄷㄷㄷ

지금까지 이런 장거리 모임이 없어서 라이딩에 정말 목이 말랐어요 !
혼자는 장거리 간다고 해봐야 팔당 정도 왔다갔다 하다 말고... 그렇다고 라이딩 모임을 주최할 용기도 없고 ㅠ_ㅠ
싱글기어에서 180km 라이딩을 한다는 공지를 처음 봤을 때,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라이딩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보자마자 막무가내로 일단 참석 신청!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는지 순식간에 인원이 마감됐었죠. ㅋㅋㅋ



총 참여 인원은 24명 정도.
서포터카 하나랑 스쿠터도 같이 갔이 따라갔어요. (혹시 사고나면 다 태워버리려고 ㅋㅋ )

근데,  참가자 명단을 보니까 읭? 여자가 두 명밖에 없더라구요.ㅠ_ㅠ







그러고나서 라이딩 코스를 봤는데 순간 어, 이거 신청 취소해야 되는 거 아닌가.
괜히 따라갔다가 짐만 되진 않으려나 걱정이 됐어요.
근데 또 뭐 오토바이도 있고, 차도 있고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에라모르겠다
그냥 당일날 픽시 끌고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픽시마이스터(http://www.fixiemeister.com/)에서 차량 스폰 해줘서 모임 장소는 픽마(a.k.a 픽시마이스터)




출발 전에 한 사람씩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찍을 때 보니까 참가자 분들 자전거가 전부 드랍바 아니면 불바였어요
트릭차는 한 대도 없었고, 패드 바지에 헬맷, 장갑 기타등등 다들 작정하고 오셨음 ㅋㅋㅋ
픽시타면서 쫄쫄이 입는 사람들 잘 못봤는데 왠지 다들 각오하고 나온 것 같아서 그 모습이 재밌었어요.ㅋㅋ

pm 10:30

매싸님에게 안전수칙을 이야기 하시고 자리배정을 해주셨어요.

저는 앞에서 두번째 ㅎㅎ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그런지 장거리를 달리는데도 참 편했어요.

속도도 평속 25km 유지하며 달려서 팔당까지는 무난하게 달렸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도로로 빠지고 나서 부터는

대~ㅋ박~ㅋ

미친 업힐들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업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설마 이정도일줄이야...ㅋㅋㅋ
설마 업힐이 이렇게까지 많을 줄이야 ㅋㅋㅋ 남산, 팔당, 남태령은 언덕이 아니였나봐요.
계속 앞사람 따라서 라이딩을 하는데 앞에 지나간 자동차 뒷 불빛이 직선으로 가다 말고 갑자기 하늘 위로 승천함 ㅋㅋㅋ
밤이라 길이 어두워서 망정이지 낮에 올라간 언덕을 봤으면 절대로 못 올라 갔을 것 같아요.

그 왜 있잖아요~
매시인가? 영상보면 처음 시작부분에 샌프란시스코 언덕 댄싱처서 올라갔다가 미친 롱스키딩으로 내려오는 그 부분 있잖아요.
그 비슷한 언덕도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한강 자전거도로가 정말로 그리웠습니다.
중간에 잠깐 쉬는 타임이 올 때까지 여덜고개 이상은 넘어 간 것 같은데 25km
평속 유지하면서 달리던 참가자 분들이 업힐만 나오면 갑자기 짐승으로 변신해서 막 페달 밟으면서 앞으로 돌진함.
"지나갈께요~!" 하고 막 앞질러 가는데 전조등 불빛에 살짝 비친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 ㄷㄷㄷ

댄싱 머신인줄 알았어요. 그동안 업힐 하고 싶으셔서 어떻게 참으셨는지 ㅠㅠ
다들 이렇게 열심히 달리시니까 오르막에서 절대로 안 퍼질려고 정말 노력 많이했어요.
제가 오르막을 2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깨달알았습니다











80km 정도 왔을 때.
이 사진은 두번째 휴식 지점이었나?그랬을 거예요. (남자 분 3명 중도 포기)

멍때리고 있다가 아 맞다 사진찍어야지 번뜩 떠올라서 찍은 사진이에요ㅋㅋ
폭풍 라이딩을 하느라 숙소 도착하기 전까지 라이딩 사진이 별로 없네용 ㅠㅠ

위험할 꺼 같아서 카메라는 아예 차에 짱박아놨습니다. 중간에 개미친 업힐 하나 나왔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다리가 풀리고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주최자가 보더니

"자 여기서부터는 타고 가실 분은 선두 따라가시고 끌바하실분은 내려서 끌고 올라오시면 됩니다."라면서 자전거에서 내렸어요.

타고 갈지 끌고 갈지 고민하다가 좀 타고 가다가 힘들면 내려서 끌고 가기로 결정.
괜히 여자라고 뒤쳐지거나 짐되기가 너무 싫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엉덩이 들고 탈 힘도 없어져서 평속 4km ~ 5km로 계속 타고 올라갔습니다.

남자사람들 하나 둘씩 올라가다 말고 내리기 시작함.
그 모습을 보니까 왠지 또 병,림,픽에 발동 걸려서 무릎 도가니 나가서 자전거 다시는 못 타도 좋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20명 중에 8등으로 도착!!! 암튼 또 미친듯이 달려서 숙소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대장 매싸님이 라이딩하면서 계속
"좀만 더 가면 숙소 나와요 힘냅시다."
"앞으로 7km 밖에 안 남았어요!"
"이제 업힐은 없어요!" 라고 안 해줬음 포기하고 차 탔을 듯..

중간 중간에 미친 업힐 나올때마다 정말 차를 타까마까타까마까타까마까 계속 고민했어요.
근데 또 숙소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와서 퍼지면 억울할 것 같아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릴 수 있었어요.
좀 속은 것 같아서 꺼림직하는 하지만 숙소에 도착해서 보니 이동거리가 120~130kmㄷㄷㄷ

미친 네이버 지도가 잘 못 알려줘서 예상했던 80km 보다 훨씬 많이 타버렸.... 




AM 6:00 밤에 출발했는데 도착해서 씻고 앉으니까 아침이 되어버렸....






하지만 자전거 타고 나서는 술을 많이 마셔야 다음날 몸이 편해지기때문에(?) 폭풍 흡입 시작!
컵라면이랑 과자를 안주삼아 맥주, 소주, 막걸리 다양하게 마셨어요.
아, 하이네켄도 있었음. 참가자 분 중에서 자기가 하이네켄 스폰해주겠다고 가져오셨어요ㅋ
피곤한데다가 혈관들이 팽창되어 있어서 그런지 술이 그냥 핏줄타고 쭉쭉 빨려들어감ㅋㅋ.


 

두 잔밖에 안 마셨는데 바로 실신.
취침이 아니라 완전 실신@_@
그리고 나서 자고 일어 났더니 자전거가 전부 없어졌더라구요.ㅁㄴㅇㄻㄴㅇㄻㄴㅇㄹ

깜짝 놀래서 자전거를 찾으러 숙소 모퉁이를 도는데...




알고보니 참가자 중에서 한 분이 숙소 옆에다가 이렇게 자장구 정리를 ^ㅡ^**
픽시 구매 후, 내 옆에서 3m 이상 떨어지면 더 이상 내 자전거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자물쇠도 안 가지고 탔었는데,
이렇게 맘 편하게 두고 잠들어 본 적은 첨인듯 ㅋㅋㅋ



그리고 자고 일어난 다음에 또 폭풍 흡입. 낮이니까 삼겹살 구워먹었어요.
1 인당 회비 3만원씩 냈는데 고기 사느라 회비 모잘랐다고 함ㅋㅋ
야외에서 바로바로 구워 먹으니까 완전 맛있더라구요.



 



'털보네 삼겹살과 고기 셔틀들'








이 사람이 주최자 매싸오빠.. 고기를 음미하면서 먹으심ㅋㅋㅋ








"그래 이 맛이야."

정신이 빠져나감...



먹고



먹고



 


고기 진짜 배터지게 먹었어요.
아 더이상 못 먹겠다 싶어서 평상 쪽을 봤더니








오잉 왠 족발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네?









털보 오빠가 고기를 너무 많이 구워서 탈진 하셨음.ㅋㅋㅋㅋ
 









너도 나도 고기 먹고 탈진 











  ㅋㅋㅋㅋㅋ







평상 반대쪽에서는 어제 미친 라이딩 근육이 안 풀렸는데 열심히 밟아 주시고











커플들은 평상에서도 염장질을 ㅠㅠㅠ













그리고 여기 굇수 오빠는 혼자 몰래 라이딩 자세 연습중













 같이 라이딩한 언니예요. 언니는 오빠들 평상 놀이 하는 동안 자가 화상 놀이 중 ㅎㅎ








자가 화상 중인 언니랑 인증사진을 찰칵찰칵








다음 일정은 계곡 라이딩이어서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갈 준비를 했습니다.







구명조끼 화보모델.jpg
원래 계곡까지 라이딩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 했던 것보다 라이딩을 오버해서 하고,
사람들이 많이 지쳐해서 계곡까지는 스폰차 타고 이동했어요.




 


그래서 저는 비키니를 갈아 입으러 방으로 들어갔음. 











비키니는 당연히 뻥이고 걍 옷입고 놀았어요.
픽마 오빠들이 돌고래 가져오셨는데 돌고래 데리고 계곡으로 출동!




 




공기 좋고 물 맑고 엄청 좋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서울에서 더 멀리 더 깊은 곳으로 여행을 가나 봅니다.

물도 다이빙 할 수 있을 정도로 깊어서 돌고래 타고 다이빙하고, 뒤로 돌고 역주행 수영하고



털보 오빠 평상씬에 이어 계곡 바위에서도 ㄷㄷㄷ



 




유쾌하네요 ㅋㅋ


!


암튼 그동안 서울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다이어트, 학업, 기타등등
)도 물속에 흘려보내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물놀이 끝난 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짐 챙겨서 바로 집에갈 준비를 !








혹시 자전거에 이상은 없는지 서로 꼼꼼히 확인도 하고








테스트 라이딩도 해보고



 


바로 자전거 타고 이제 진짜로 서울 출발!








차들이 많아서 차량들에게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한줄로 이동했습니다.








 



안전하게 이동 중.jpg

다 함께 "뒤에 차요!!"

"맨홀 조심!!"

"먼저 갈께요!"

함께 외칠 때마다

'아, 픽시도 얼마든지 질서있게, 안전하게 단체 라이딩이 가능하구나 !' 라는 걸 느꼈어요


저 앞에는 또 무시무시한 업 힐이








는 또 뻥이고 가평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점프 뛰어서 해산하기로 결정해서 지하철 타고 복귀했어요.








야호 시껌둥이가 되었당!



 

털보 오빠랑 기혁오빠는 작별 인사도 하고




 



커플은 서로 잘 달렸다고 토닥토닥




 



사고 없이 모두 집으로 무사 귀가 했습니다.





 



1박 2일 긴 시간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라이딩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완주 선물로 같이 라이딩 했던 오빠에게 예쁜 티셔츠도 선물로 받았어요 !

한달에 한번씩 한다고 하니 언니들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네용 ~

픽시 만세!



Posted by 삐랑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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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요일 오후 4시 다이스!!! 고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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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매거진

Fg2 mag 2011. 8. 21. 00:52 |

여름이 오기전에 찍었던 101 매거진 2호가 얼마전 발간! 이번호는 정말 픽스드 기어 바이크 대 특집이네요~!
우리 Fg2언니들도 예쁘게 나왔음! :-)
Fg2외 SFG, 플래닛홉스 등등 나왔으니 관심있는분들은 첵잇!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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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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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언니한테 Fg2 스티커 받은 후에 
넘 아까워서 어디다가 붙여야할지 한동안 고민고민 했어요 ㅋㅋ





결국, 새로 생긴 스트라이다에다가 붙였습니다!!!
어때여 좀 잘 어울리나여.~



 

덤으로 잘생긴 오빠 인증샷 까지 오예~

Posted by 삐랑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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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일주일을 아름답게 해준 아름다운 서비스!

내용인 즉슨 
자전거를 프라이탁 샵에서 무료로 빌리세요! 
저를 마음껏 사용하고 유용하고 이용하고 하루가 끝나면 돌려주세요~
(심지어 클립토나이트 락 과 프라이탁 가방, 헬멧도 빌려줍니다.)

사용시간: 오전11시~오후7:30
사용료: 무료 하지만 분실, 도난시를 위하여 150유로를 맡깁니다.(혹은 신용카드 카피를 소지함) 자전거를 가져가면 돌려줌.
프라이탁에서 요구하는 폼에 자신의 정보를 기입하고 여권 혹은 주민등록증을 맡깁니다. 그럼 뢰디!

샵 직원이 친절하게 자전거 손질을 해줍니다. 안장높이도 맞춰주고요

잠시 타다가 근처 자전거 샵에서 세워두고 자전거를 둘러봤습니다.

프레임은 고릴라, 앞뒤 브레이크가 다 있습니다.

크랭크와 체인링은는 미케 (페달에 스트랩이 없는건 조금 감점!)

안장은 산마르코 리갈

샵에서 빌려준 프라이탁 백, 안에는 클립토나이트 유락과 체인락이 들어있어요

베를린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정말 마음편하게 시내주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자전거를 많이 배려해줌

When the day is done.
프라이탁 매장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잘탔어요! 고마워요 프라이탁~~~

멋진 매장안도 감상합니다~
이런 멋진 프로그램때문인지 프라이탁 가방을 사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들었음!


결국 하나 질렀뜸 (물론 면세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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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of beach

카테고리 없음 2011. 7. 29. 03:44 |


일시 : 2011년 8월 13일 오후 1시

장소 :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회비 : 15,000 원
...
일정

01:00 ~ 02:00 인원 확인 및 팔찌 증정

02:00 ~ 04:00 해수욕

04:00 ~ 05:00 게임

05:00 ~ 06:00 게임 후 상품 증정, 이동 준비

06:00 ~ 06:30 대규모 라이딩(다대포 해수욕장 - 삼락공원)

06:30 ~ 07:00 트릭대회

07:00 ~ 09:00 바베큐 파티

09:00 ~ 10:00 상품 추첨 및 해산 준비



점심 식사는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꼭 하고 오셔야 합니다!



스폰서 접수 받습니다.

포스터는 스폰서와 크루 참여 여부에 따라 수정됩니다.

참여 크루는 메일(ainil@nate.com)을 통해 크루 로고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담당 연락처 1 : 010-9426-0221 호빗, 배효빈 (개인적인 사정으로 29일~8월 2일 전화 받지 못합니다.)

담당 연락처 2 : 010-7365-3580 기지요, 김진용





사전 인원 확인합니다

Son Of Beach 블로그를 통해서만 합니다.





http://sonofbeach.tistory.​com/





이름 / 닉네임 /크루 (없으면 없음이라고 표기) / 나이 / 지역(부산은 상세히) / 전화번호 / e-mail

ex> 배효빈 / 호빗 / HiddenTrack / 24 / 부산 연제구 / 010-9426-0221 / ainil@nate.com

Posted by 삐랑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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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에블바디!
난 지금 베를린에 있어유~ 이곳은 뭔 가을날씨라 추워죽을거같아서 맨날 배아프지만!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오늘은 있다가 프라이탁에서 픽시 빌려준다기에 가볼라고~
한국은 비도 많이 오던데 ㅠㅜ 언제 자전거 타누~

암튼 나가서 자전거 타보고! 다시 리포트하겠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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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도 전시도 하고 뭔가 꿈틀거리고 있군요! 홍대 이번주말 시간되시는분들 체킷!


StepsBMX 1st Exhibition @Brownbreath Wall

Stay tight StepsBMX
StepsBMX (이하 스텝스)는 김부성, 최진수 외 다수의 BMX 라이더들의 의해 2005년 창단 되었습니다. 스텝스는 파크 라이딩, 플랫랜드 두 가지 개념밖에 없었던 국내 BMX 씬에 스트리트 라이딩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구체화 한 크루입니다. 
스트리트 라이딩은 하나의 장르로써 분류 하기에는 애매모호 했던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스텝스의 크루는 라이더 자신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스타일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수반 되는 움직임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갔습니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스트리트 라이딩 씬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비쥬얼 작업물들을 제작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대회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스텝스잼을 개최하여 매년 2번씩 라이더들을 위한 장소를 마련해 왔습니다. 스텝스는 이러한 움직임들로 BMX 문화를 누구보다 앞장서 선도해 왔습니다. 
더 이상 스트리트 라이딩은 애매모호한 장르가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장르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스텝스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 새로운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Exhibition Concept
7월 22일 금요일부터 26일 화요일까지, 총 5일 동안 StepsBMX의 전시회를 개최 합니다. 홍대에 위치한 갤러리 ‘Brownbreath WALL’ 이라는 자그만한 공간에서 스텝스의 지난 6년 동안의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길로 여정을 떠나는 김부성 라이더의 Steps Factory를 응원하려 합니다.
이번 스텝스의 첫 번째 전시회는 컨셉은 진정성 입니다. 이 전시회는, 오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다채로운 컨텐츠들이 준비 된 전시회는 아닙니다. 스텝스 크루 모두 각자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 이 외의 시간을 쪼개어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그 만큼 전문적인 전시회를 준비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전시회를 마련한 이유는, 원하기 때문입니다.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런 움직임으로 인해 BMX라이더들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면, 앞으로 더욱 멋진 움직임들을 기대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hibition Contents
이번 전시회는 크게 4가지 컨텐츠로 구성 됩니다. 첫 번째로 사진전 입니다. 스텝스의 지난 6년 동안의 시간은 박으뜸 라이더의 사진들로 정리하고 회상해보려 합니다. 두 번째로 영상 입니다. 지난 6년동안 꾸준히 제작해온 영상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 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Steps Factory 게릴라 스토어 입니다. 김부성 라이더가 오너로 있는 Steps Factory의 Terrible one, Quinnton Hat, United 제품들을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파티 입니다. 전시회 두 번째 날인 23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조촐한 맥주 파티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Event
이번 스텝스 전시회에 와주시는 갤러리 분들을 상대로 럭키드로우를 진행 합니다. 무작위로 추첨하여 당점 되시는 분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제공하는 StepsBMX 에디션 가젤 한족과 Steps Factory에서 제공하는 퀸튼 모자, 테러블원 티셔츠를 드립니다.

Go StepsBMX!
대단한 전시회는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와주신다면 대단한 전시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BMX라이더들 이라면 꼭 한번 들리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ownbreath Wall
Steps Factory
Steps BMX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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