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시간이 나는 주말은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일때문에 주말마다 행사가 있어
요즘은 본격적으로 공지올리며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네요.
저번주는 일때문에 부산에 다녀왔는데,
바다는 기억에 남지 않고 비행기에 있자니
우리 승희는 잘 갔을까..생각만 간절합디다.
이번주 주말은 할로윈말고는
특별한 행사가 없어, 자전거를 탈까..생각중입니다. 빡쎄게.
하하하
송정에 과속스켄들에 나오는 꼬맹이가 왔더라구요,
누구는 다니엘 헤니랑 사진찍고
나는 요골로 만족해야지..--
쪼깨난게 점잖은것이 제법 연애인 포스가 났어요,ㅎㅎ
매일 눈으로 즐겁게 보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저어기 시골 하남에서 쓸쓸히혼자 타고 있는 승자입니다.
가끔 라이딩공지 올라와도 멀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이제 자주 나가보려 합니다 ! 그래서 이렇게 사진과 글이라도 얼굴도장을 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주일전? 쯤에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친구와함께 갔는데, 그친구는 스트라이다, 저는 제 전차를 가지고 갔죠.
서울즈음에서는 비가 막오더니 부산 근처에 도착하니까 날씨가 완전 퐌타스틱!!!!!! 완전 신났더라는 ! 숙소랑 해운대 해변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자전거로 이동을 했습니다. 완전 따가운 햇빛에 자전거 들고 완전 뜨거운 백사장 걸어가는데 죽는줄 ㅠㅠ
자 안전하게 파라솔에 묶어놓고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송정쪽으로 넘어가서 서핑을 할까도 했지만 저희가 갔던 주에는 파도가 없어서 튜브타고 놀았다는 ㅋ 어렸을때 이후로 못보던 파라솔 광경도 보았네요. 작년에 부산에 왔을땐, 장마에 날씨도 안좋아서
파라솔이 한개도 없었다는ㅠ
사람이 참 많았더라는 ! 참. 부산사투리는 언제들어도 좋다는 ! +_+
그렇게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는 자전거로 동백섬도 돌고,
( 산책하시던 분이 말씀하실 자전거가 들어가면 안된다던데 ㅠ 몰라서 그랬어요 ㅠㅠ )
챙피한 저의 민낯을 -_-;; 그렇지만 얼굴 기억해주시길 하는 마음에!!! ㅋㅋ
(솔빵언니 미역언니 제얼굴 잊으신건 아니죠?ㅋㅋ) 한바퀴 돌고 나서는 해운대근처에 맛난 빵집이 있데서 빵사로 가고
(빵집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
사진찍어준 친구가 전공이 사진이라 사기꾼 샷을찍어 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진상짓도 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부산에서 완전 재밌게 휴가 보내고 왔습니다 ! 부산으로 여름휴가 2년째 이지만, 완전 조아요 ㅠㅠ 완전 사랑해 부산 ㅠㅠㅠ 흠흠;; 어쨋든 ~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요! 그래도 이제는 라이딩 공지가 올라오면
하남에서부터 스물스물 자주 나가려고 합니다 ! (날이 선선해 지기전에 풀장라이딩은 꼭 한번 함께하고 싶다는 !!! ㅠㅠ ) 이제 자주뵈요 !
그래도 혼자타는 녀자이니, 가끔 이렇게 혼자타는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지면 다함께 미사리 조정경기장 라이딩 한번 해욧 !! (사실 저도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ㅋㅋㅋ)
먼저 이번주 목, 금요일 양일간에 걸쳐 벌어지는 세계적인 재즈 힙합 뮤지션인 팻 죤 오빠의 공연정보! 가리온 오빠들도 게스트로 출연하고 두 팀이 꼴라보로 비밀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하니 우왕 쿳!
게다가 Fg2의 로고가 포스터에!!! 0..0!!! 오예~ RHBC 사운드 시스템의 세번째 공연! Fg2가 서포트 합니다!
공연 참석 원하는분은 목/김미역/연락처 010-000-0000 리플달아주세요!
아~ 주말은 부산에 가야하나요?
부산에서 어마어마한 공연이 서면 쉐이커 에서 벌어지려고 하네요!
두파티 모두 이번주 21일 토요일!!!
어두운 힙합계의 삼단!!! 공연 셋을 보니 이거 무시무시 하고만요! 내놓으라는 힙합 뮤지션들은 다 출동하네요!
3RD DAN 변태군단 SHOW
공연일시 :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
공연장소 : 부산 (서면) The Shaker
티켓가격 : 예매 15,000 + FREE CD / 현매 15,000
관람등급 : 미성년자 입장 가능
관람형식 : ALL 스탠딩
입장시간 : 선착순 입장
문의처 : www.3rddan.com / http://club.cyworld.com/3rddan
TURNTABLE FETISHISTZ : Turntable Fetishistz ( DJ Son + DJ SQ + DJ Wegun)
LYRICAL FETISHISTZ: Doosaram ( Snowman + Wimpy + DJ Pandol)
Ignito
Uzusun ( Von + Giant)
Fana
Loptimist
JNPB ( Ja )
VISUAL FETISHISTZ: VJ V-VHS (Hazard)
GUEST FETISHISTZ: Sool J
DJ Krave1
삼단의 공연셋이 끝난후엔 바로 360사운즈가 출똥!~ 360사운즈 섬머 매드니스! 미친 여름!
같은 쉐이커에서 하니 그저 오후부터 주욱~ 즐기면 되는건가요?!?! 아 암튼 기대됩니다.
부산 다녀왔다!! 사실 일때문에 갔던거라 이번에 서핑하는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나는 보드도 없고 해서 승희골 자전거를 빌려타고 사람들 서핑하러 먼저 보낸뒤에 경대에서 송정까지
자전거 타고 독고라이딩 했다. 가는 도중에 자전거에 빵꾸가 나버렸다. 다행이 근처에 "GANDA BIKE"가
생겼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들렸더니 모노페임 동영이가 주부를 잘 갈아주었다.
그리고 날씨가 지X같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 광안리-해운대-송정으로 해서
갔다. 공포의 송정오르막, 힘든 부분은 걸었다. 쓸떼없이 힘빼기 싫어서.흐흐.
저녁에 경대의 최고 스트릿샵 "BALANSA"에 들렀다. 최고 스트릿샵답게 턴테이블도 완전 간지더라.
ㅋㅋㅋ 최고의 스트릿샵간지답게 또 샵은 코딱지 만하다. 코딱지만한 샵에서 지훈이는 혼자
쫄쫄이를 구워먹다가 전기버너를 태워먹어서 닦고 있었다.
그리곤 밤에 다이시댄스가 온다고 해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
다이시댄스는 언제 갔다왔는지 기억도 안난다.
간만에 부산가서 할꺼 안할꺼 다했다.하하하.
다행이 서울 올때쯔음 비가 왔다.
1주년 라이딩 혼자 부산에서 한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