뽠타스틱의 부끄러운 일기
local Fg2/Seoul Fg2 2009. 3. 13. 01:22 |소화능력이 너무 좋은가바요_
밥먹으면 또 배고프고 배고파 잠을 못 이루고있씀메다_
(화창한 날 쎈팍(평촌중앙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왜 진작 픽시를 안탔을까하는 아쉬움은 여전합니다 ㅠ)
작년 7월부터 미니벨로 타다가 11월부터 픽시로 갈아타고 나서
자출을 하는지라 눈비오는날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장구를 탄 것 같아요_
그래서인지 요즘 요녀석이 구름성이 더 좋아진 것 같고 정말 내꺼구나 싶어요_
아침공기를 마시며 자출하는 그 느낌은 정말 상쾌도하고 회사가는 즐거움이 생겼다죠_
단거리라 아쉬울 뿐이죠_ 날 좋아지면 안양천 한바퀴돌고 회사출근하려구요_
자장구를 타고 애픽단을 만나고 또 여러분들을 만나고_
생각하면할수록 신나고 행복할 따름입니다_
자장구와 함께 같이 달려서 좋구
사랑하는님과 함께 달려서 더더 좋구
여러분과 함께 달려서 더더더더좋네요_
다리가 나날이 튼튼해져서 감사합니다_ (이건아닌가;; 누군가가 계속허빅허빅 이라고)
자장구를 타고 꿀맛같은 밥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_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밤이예요_
모두 빗소리를 들으며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