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매의 오클리 촬영일기
local Fg2/Seoul Fg2 2012. 6. 4. 16:30 |
날씨가 아주 화창하다 못해 징그럽게 더운날!
여기서부터 나의 고난은 시작된다.
한번 더 멘붕..
가다가 드디어 발견한 샵!!
나이 지긋하게 먹으신 어르신께서 튜브를 갈아야한다며 갈기 시작하셨고..
아저씨는 날 얕잡아 보셨는지 1만2천원을 달라고 하셨다.(아저씨...튜브 8천원이면 갈거든요...??)
여기 오려고 내가 그 고생을 했던가.....ㅠ
이미 천막은 쳐저 있었다.
그....그늘이닷!!!!
오아시스 발견.
수고했샤.
마이 럽.
와서 조금 쉬다가..
내가 첫 빠따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
광현씨랑 정훈씨는 뭐때문에 저렇게 신나했지.....
이름 모를 청년이 옆에서 환호를 해주고.
가방 이뿌다 오클리 백팩
촬영한다니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는구나...굿
광현씨가 찍어준 사진들
잘 나왔어요!!
고마워요!
오클리팀을 관리하느라 수고하시는 백정훈님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옆에 안 앉아서 시계와 가방을 보여주며 거렁뱅이가 아니라고 증명하고 싶으셨던 정훈님
드레드 헤어가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사진 너무 멋지다!
픽시와 스케이트보드의 조합이 참으로 좋군요!!
트릭계의 왕이라는 광현씨
잭슨씨 정훈씨 광현씨
남자들의 샷
wk성욱오빠
여성 스케이터 이지나씨
알고보니 나보다 동생 ㅋㅋ
지나씨의 피앙새이자 같은 스케이터 정혁씨
아름다운 커플
수고하신 오클리팀 단체샷
맴버가 다 안와서 아쉽....ㅠㅜ
정아...정아가 빠졌어...ㅠㅜㅜㅜ
다들 낮부터 수고했으니
피자를 먹기로...으헤헤헤
와우
피자 기호 1
와...맛있겠다..
피자 기호 2
아 대박 맛있겠다....
피자 기호 3
와 장난아니고 맛있겠다...
그외
미친...치킨이 딸려와....
아놔
이거
먹고 배터져 죽을래...
힘들고도 눈물겹고 즐거운 하루였음.
사실 촬영갔을때 전부 스케이터분들뿐이라
난 외롭게 혼자 앉아있었는데...
우리 FG2생각도 나고..뭔가 혼자된 기분이었뜸 ㅠ
정아라도 있었음 좋았을텐뎅...아쉽다 함께 못해서
FG2얼굴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해야징
조만간 라이딩갑시다 또 벙개로 ㅎㅎ
-볼매의 고단한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