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대로 지난 일요일엔 게릴라 자전거 벼룩시장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음주가무를 자제하고 11시까지 (사실은 살짝 늦은) 반표의 달및공원으로! 

자리를 깝니다.
그간 갖고 놓지않고있었던 부품들, 자전거 관련 용품들 하나하나

하나 둘 모이고 자리를 폅니다.

구입하러 오신분들도 속속 도착!

일산에서 오신분들~ 복장이 ㅎㄷㄷ 

쿨매를 건지기 위한 신속한 구매현장

저의 물품을 사가신 분들입니다.
모두 득템하신거에요~~~



분위기는 점차 뜨겁게
진짜 뜨겁게 무르잌..........................아 더워

갑자기 센스는 가로수 차도남 될 기세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벼룩시장 한가운데에서 시식.


이날 더운데 제일 고생한분. 무료 정비코너!!!
부탁도 안드렸는데 싱글기어에서 스스로 나오셨음 ㅠㅠ 감사해요... 이름을 까먹어 죄송합니다 흙흙

무료정비라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대구소녀들!!! 반가웠어!

나중에 합류한 고양이도 셋이 친해졌습니다. 

근데 커플등장
커플등장
손잡고...

정말 우산없인 장사를 못할 날씨!


이때 나타난 구세주 영규!
오래되서 더 맛있었던 시원한 수박! 고마워고마워~우릴 살렸다

그늘막 아래 하나둘 모여 가부좌를 틉니다. 더워

그렇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첫 게릴라 자전거 벼룩시장은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분은...........
팔러오신게 아니라 사러오셨...

땡볕에서 몇시간씩... 수행을 하시며 원하시는 리스트 중 한개를 구매하셨다고...
고생많았어요!


Fg2소녀들과 그냥 남자 몇명 모여 마지막 식사하고 해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