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2 T-shirts!!!!!

블로깅 하는게 처음이라 여간 쑥쓰럽지 않습니다만- 후욱후욱,
안녕하십니까- 예쁘지투에서 아직은 키담당하고 있는 정아입니당 :)

                                  

픽타소를 하루 앞두고 미역언니가 투혼을 발휘해 디자인한 예쁘지투의 티샤쓰가 나왔습니다.
개포동 소재에 모 샵에서 진행된 프린트가 끝나고, 근처에 사는 한나 언니가 어제 아침 일찍 받아놓았드랬지요.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진첨부 했습니다.ㅋㅋ)

오늘 마침 신께서 내일 행사를 잘 치루라 축복을 내려주셨는지 일이 일찍끝나 집에서 빈둥거리던 저는 티셔츠가 궁금하기도 하고 날씨도 좋은데 나가볼까 하는 마음에 일하고 있는 한나언니 대신 소희에게 연락을 해서 티셔츠를 받으러 선릉에 갔습니다. 

40여장되는 티셔츠가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더군요. 
소희에게 티셔츠를 받고 호떡을 하나씩 나눠먹고는 다시 홍대로 향했습니다~
마침, 직장의 은총인 보너스를 받은 미역언니가 치킨을 하사하셨습니다.(만만쉐이!)
         볼매언니, 현주언니도 합류하여 맛있게 치킨을 음미했습니다.

                               내일은 피자와 고기가 기다리고 있겠군요... 벌써부터 군침이... 츠릅

 

<pic by 미역_오늘의 치킨!>

치킨 흡입을 마친 뒤 근처 알파문고에 들러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이트보드를 구입하고는 미역'스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자자, 이제부터 진짜 티셔츠 공개!

<드디어 티셔츠!>
   
이번 Fg2의 티셔츠는 흰색 30장과 회색 10장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티셔츠는 미역언니와 제가 동대문에서 파워워킹을 하며 가장 질이 괜찮은 놈으로 구했습니다.
약간 낙낙한 핏에 넥홀이 깊은 편이라 이래저래 걱정을 잠깐 했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아주 매우 만족했습니다!!!

<볼매언니의 착장샷_리타의 스폰 모자와 픽시피크닉 깃발과 함께 했습니다_예뻐욧!!!>

<리타의 훡킹썸머 모자가 돋보이는 샷!>

<뒷부분엔 Fg2 로고!_아쉽다 하시지만 미역언니, 너무 예쁩니다!>


미역언니,에이미언니,볼매언니,현주언니 그리고 저 모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티셔츠를 입어 보았습니다.
 모두 만족해 하며 픽시피크닉에 가져갈 물건들을 정리했지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엄청 짧았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미역언니 집을 나서서 잠시 까페에 앉아 볼매언니,현주언니와 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삼매경에 회포를 풀고 있는도중,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삐랑뚱땅양과 민리양이 미역언니 집에 들러 티셔츠와 모자를 받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픽시피크닉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구입한 아이템들_삐랑뚱땅&민리>

원래 어디에 잘 참여하거나 나서서 일을 하는 성격이 절대 아닌데, Fg2에 들어온 후부터 스스로 많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모두 예쁘게 티셔츠 입고 내일 있을 픽시피크닉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Fg2
평화





덧)여기서 정아의 Fg2 티셔츠 착용컷

<리타의 모자와 함께 착용한 Fg2의 회색 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