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는 안때렸지만 시간되는 친구들 몇 모여서 오랫만에 홍대-반포-압구-이태원의 업힐과 다운힐이 공존하는 즐거운 라이딩을했네요!!!

오후3시에 다이스에서 모여서 간단히 정비후 출발! 출발은 미역 꼬꼬매 예미 범진으로 조촐히 시작.

좀 춥긴하지만 오랫만에 롱라이딩하자! 라고 하여 일단은 압구정으로 향하기로......


미친듯이 달려 반포 도착했으나...뭥미...

나는 어디? 여긴 누규??? 텅빈 반포에 할말을 잃었고... 아 날씨가 추우니 사람도 없구나...
라이딩 함께온 두 소녀는 힘들다며 떡실신

나도 함께 누워 잠시 쉬다. 후발대로 온다는 몇몇분과 통화후 압구정으로 출발~~~



압구정에 가면 들러야할 샵 피나클! 픽시계의 든든한 오빠 어비오빠께서 샵매니져로계신데 역시나 친절히 맞이하여주시고 서비스 마인드로 살살구슬려 예미와 나는 나이키 블레이져를 지르고 꼬꼬매는 헬즈벨즈 티셔츠를 질렀......

아! 감사하게도 Fg2의 와펜을 보며 이것 참 멋지다! 피나클에서도 판매해주겠다! 시며 열개를 가져가셨어요~ 압구정쪽에서 필요하신분은 피나클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암튼 압구정에서 다시 반포로 와서 느즈막히 합류한 정원종수 커플과 강약중간약성훈이와 조인하여 이태원의 그곳! 솔방이가 알바를 하고 버거가 기가막히다는 그곳으로 출동!!!

아... 이태원가는 언덕은 언제나 힘들어 사진따윈 한장없을뿐이고...... 다들 힘든 언덕과 배고픔에 지쳐 햄버거가 나오자마자 아무말없이 먹기만했다는 슬픈 전설아닌 레젼드가 전해진다......



이태원서 홍대로 넘어오는길....
라이딩은 패배하고 지하철 고고싱...

유니클로 후리스 장갑 따듯해요. 겨울 라이딩의 필수품!!! 유니클로서 Fg2 다 협찬해주면 좋겠다 우흥흥~


그리고.... 다이스로 돌아와선....

뒷풀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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