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풀장가자.
달리자! Let's ride! 2010. 8. 9. 14:42 |안녕 꼬꼬매입니다.
어젠 즐거운 풀장라이딩의 날이었지요.
미역이 없으니 나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귀찮지만 사진이라도 올리려고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그 범접하지 못하는 포스의 FG2....라는 사진...우리가 다이스를 점령해버렸어......특별히 NEW FACE 정원도 와주었!!!!!!! 바보 슬과 승희는 발과 무릎을 모으고 앉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바보슬은 그걸 못해...바보슬..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도 없는 이훈희!!!! 를 기다리다가 풀장으로 출발... ㅋㅋㅋㅋㅋㅋ 훈아 잘 잤어??
아 어젠 날씨가 이렇게나 쨍! 했답니다. 더불어 우리는 검둥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졌고.....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이 한몸 뉘일 자리도 없어.. 좁은데를 비집고 들어가 정리하는 중....저 멀리 물속은 해운대 안부럽네...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물로 들어갔는데....
얘들아 너네 어딨니~~~대체 찾을 수가 없었...
아우 이 예쁘지 투들...
바보 슬..ㅋㅋㅋㅋㅋ
누미는 선스크린으로 팔에 에프지투라고 적고 있었...
오늘은 에이미 언니도 오셨!!!!!!
아 노니라...물에서 노는 사진은 없네요.....
해가 뉘엇 뉘엇...우리의 자전거도 여름인지라..태닝을 좀 하고....
아름다운 한강이 반짝반짝.~!
물에서 놀면 배고프지요..밥먹고 녹에 가서 맛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보너스로 공연도 보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어서 참 좋았지요.
담에 풀장갈땐, 잠시 배앓이를 하며 자리를 비운 미역과, 자느라 못나온 훈희, 그리고 뉴욕의 나래, 낙산에서 팡팡 놀면서 안온 기집애 선미도 함께 하길 바래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