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출발전 메뉴 선정부터 범상치 않았던 일요라이딩...
꼬꼬매, 미역, 범진, 듀나옹 이렇게 셋은  합정역의 쿠스코 라는 남미 음식점엘갔습니다.

먹고난 후 배터짐...끄으으....
이래저래 3.57도 들르고 반포에 갔습니다.

역시 보통날이 아니었어.
엠씨몽 오빠와 심재윤 오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았습죠.

이렇게 그늘에 앉아... ㅎㅎㅎ
암튼 삐랑이랑도 조우 해서 어디 더 멀리 갈까? 해서 간 그곳, 삐랑이의 그분이 근무한다는 멋진곳?
픽시마이스터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앍
멀긴 멀더군요 ㅠㅜ

암튼 도착! 오 깔끔 깨끗

친절한 자해공갈군이 자전거 무게를 달아주었습니다.
저의 픽군은 9.3키로! 역시 저보다 무척 가볍더군요 ㅎㅎㅎ

오는길은 나름 수월했습니다! 코엑스 근교 업힐도 넘고...헥헥
힘들어서 가로수길로 돌아와

양꼬치 격파!!!!!!!!!!!!
양꼬치와 칭따오의 환상적 궁합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아 너무 좋앙~


멀리가서 좀 힘들었지만!
나름 뿌듯했던 라이딩~~~
반포스팟으로 돌아와 선선한 저녁바람을 쐬니 더 좋더군요.

이번주엔 밤에 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