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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2.21 fg2 x ranggan 21
  3. 2010.12.17 one hundred hats for your riding 10
아 정말 고마운 날씨!
이런날은 자전거를 안탈 수가 없지! 옹기 종기 모인 우리들~ 정말 간만에 에이미 언니와 꼬꼬매도 왔네!

먼저 간곳은 우리의 귀따뜻 모자를 받기 위해 브리즈 웨이의 새 보금자리!
가보니 두분이 우리들을 맞이하러 미리 나와계신게 아니라, 안이 더 춥다며... 일광욕중이심

역시 모델간지? 의 그들. 헌팅캡종결자 황재국 군은 어서 픽시를 사시고 꿈에 그리는 Fg2에 가입하세요!암틍 
모자를 받습니다~ 아 신난 에이미 언니~ 방긋방긋~

한강을 향해 달립니다.
이날따라 소희는 공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슴. 앞으로 더 잘할거야~~~

소희 서포터 현주! 챙겨줘서 너무 고마우어~ 넌 내가 소주 한잔 산다 ㅎㅎㅎ오잉

언덕 넘어 한강 가는길에 꼬꼬매의 타이어 펑크 소식................아 이런...길고 긴 겨울 후 첫 라이딩이었건만 ㅠㅜ
역시 늘 타주는게 자전거에겐 최고의 선물인가 보오~ 다음엔 같이 다시 잘 달립시다!

꼬꼬매는 다시 다이스로 향하고.
그리고 이 귀욤 강아지도 만나고 ㅎㅎㅎ

한강을 열심히 건너 반포에 도착하고보니.........


두둥

정브랄 접선
미역은 실신

제롬도 잠깐 만났넹
모델간지 오빠들이랑 라이딩하던데 우리랑도 합시다

에이미언니의 Fg2 스타장 입은 모습
.
러블리~


나의 겨털은 머리털 만큼 짧다 며 정브랄의 고백
과 시작된 오늘의 먹고 마시기....
우희도 반포집에서 언능 달려왔고 소희는 모짜렐라 치즈를 엄청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락현오빠 죄송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fg2 x ranggan

카테고리 없음 2011. 2. 21. 14:37 |

락현오빠에게 감사드리며!
2월20일 일요일에 모자를 받았습니다 아아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직접 받으러가지못해 죄송해요ㅠㅠ
요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락현오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 손으로 직접 내 모자를 만들다.' 라는 큰 의미가 있어요~
원단을 고르고 재단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이었고 신기했기에
이 모자는 정말 내꺼임!ㅎㅎ




앞부분은 접고 펴고 할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귀는 일단 따뜻하다못해 귀땀이 흐르게 해줍니다.
바람이 많이 불땐 눈썹까지 푹 눌러써주고(바막가능)
바람을 느끼고 싶을땐 앞을 살짝 제껴주면 위로 탁 접혀서 이마가 시원해집니다
접었을때 모양이 개인적으로 더 애착이 가네요
폈을때는 헌팅캡? 느낌이 살짝 나기도 하고요




원단이 참으로 고급스럽습니다.
곱다 고와~
귀밑에 끈 보이시죠?
저거 참 좋습니다.
있으면 있고 없으면 말고 가 아니라
꼭 필요한것같아요
처음 받자마자 이 모자를 쓰고 라이딩을 해봤는데
턱밑을 끈으로 묶어 조여줘야 안정감이 들더라구요~
그냥 써도 뭐 귀가 팔락거리는 간지도 있지만 저는 묶어서!




이거 저만 발견한건가요?
락현오빠가 글쎄 저에게 모자 두개를 주셨네요.
우와! *_*
이렇게 써도 매력있으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자꾸 보고 있으면 쓰다듬어주고 싶을거에요
감촉이 참 좋습니다.




아 접어도 이쁘고 펴도 이쁘고
수많은 스타일의 연출 가능!
락현님은 천재천재 되게천재이셨던거죠
내가 제일 처음 발견한거같아 너무 기뻐 빨리 올리고싶네요 으하하하


기분이 너무 좋아 우리 밤비와도 한컷 찰칵!
우리 밤비 많이 컸죠? 히히
아가씨가 다 되었답니다

fg2 최고!
되게천재락현최고!
fg2 곱하기 ranggan
최고!

이상 밤비엄마 우희였습니다.
@wooing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드디어 모자 만드는 락현오빠가 Fg2 를 위해 모자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는군요!
시간되는 언니들! 토요일 오후 3시 다이스에서 모여서 쭐레 쭐레 브리즈웨이 사무실 습격합시다~~~~~~ 랄랄라~~~ :-)
사무실이 쵸큼 작아서 인원제한이 있어요 한 7명정도면 될듯! 누가누가 오려나~리플을 달아봅시다~

더욱 디테일한 사진은 http://ranggan.com/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



FG2 여러분 오셨습니까? ^^ 3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겨울이라 일부러 '귀따뜻' 모자로 정했습니다.
정수리 꼭지는 신경쓰지마세요ㅋㅋ. 머리쪽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꼭지가 없는 둥근 형태로 하고요, 물론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지가 있는 형태도 가능합니다.

원단은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1번 모자에 사용한 원단처럼 기본적인 칼라의 심플한 겨울용 '울' 원단이 대부분입니다. 심플한 원단이라해도, 나중에 FG2의 로고가 컴퓨터자수로 들어갈텐데, 그렇게 되면 또 느낌이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혹시 모자로 만들고 싶은 원단(버리는 옷, 목도리, 천 아무거나..)이 있으시면 직접 가져오셔도 됩니다. 

사진의 모자들처럼 기본적인 형태가 같아도 각각 패턴에서 원단의 바리에이션, 안감, 안쪽/안감에서의 퍼의 사용. 이마 쪽의 볼륨있는 퍼(파이핑) 사용. 방울 장식 등에 따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자가 만들어집니다. 그런 부분들을 미리 생각해오시면 좋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가능하지않는 경우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당일 현장에서 얘기해보면 될 것 같고요.

작업실에(브리즈 웨이의 사무실) 오셔서 샘플 모자를 써보시고 원하시는 형태를 정한 후에, 저랑 디자인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원단을 고르시고요. 그것이 확정이 되면 그 다음에 패턴을 원단에 대고 그린 다음 직접 재단까지 하는 것이 마무리입니다. 이 과정이 실제론 한명 당 10분,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 장소가 조금 협소하다보니, 대기하셔야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조금 이해해주세요. 여유있게, 재미있는 '공작 시간'처럼 진행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생각보다 FG2의 멤버가 많아져서 원단을 고르고 재단을 하는 이 작업은 되도록 여러분들의 시간을 많이 빼앗지 않는 선에서 후딱 진행하려고 합니다.

모자가 전부 완성되면 '너', '너의 자전거', '너의 모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차후에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리즈 웨이의 사무실에서 대접할 수 있는 건 커피밖에 없겠네요. 저는 여름에 물도 못 얻어먹었습니다. ㅎㅎ 대신, 브리즈 웨이의 따뜻한 남자 황재국 디렉터가 미소로 서포트해주리라 믿습니다. 

이날, 오지 못하시는 분은, 날을 다시 정해서 몇분이 함께 오시던가, 개인적으로 방문하시던가..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차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작년 <CMWC TOKYO 2009>에서 제가
50개의 사이클링 캡을 만들어 50명의 사람들에게 나눠줬던 <그때의 그 일>을  읽어봐주시면 제가 왜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고 또 어떤 것을 보여주려하는지, 예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one hundred hats for your riding ' 는 저와
브리즈웨이의 황재국 디렉터가 함께하는 여러분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Hatter 조서현
joseohyun@nate.com
010-8576-1634
트위터 @rangganhat


-
Breezway 디렉터 황재국 
www.breezway.co.kr
트위터 @jazzytre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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