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ers of road 의 라이딩 조인합시다!

아래는 우루사 오빠님의 전언

"꽃피고 바람 살랑 살랑 불 때 갔다옵시다.
조금만 더 지나면 푹푹 찔꺼에요.^^

시간: 4월 17일 10:30
출발장소: 잠실 선착장
점심: 분원리 털보네 바베큐
준비물: 여분 튜브, 점실 먹을돈 (대충 일인당 만원 정도 나옵니다), 헬멧 없으시면 얘기하세요. 하나 여분 있습니다.
왕복 70~80km정도 되겠습니다. 더 될 수도 있음.
사람들 상태봐서 왕복할지 편도로 지하철타고 돌아올지 결정

라이딩 전에 읽어주세요.
주의사항과 라이딩 방법입니다.
http://prisonersofroad.tistory.com/9
http://prisonersofroad.tistory.com/11
http://prisonersofroad.tistory.com/44
"



와우! 70~80km

이거시야 말로 Ride or Die!!!!!!!!!!!!

저도 헬멧 여분 하나 있습니다~

아 금요일밤 술먹고 뻗고 아침에 일어나 숙취라이딩! 의 컨셉인 토요라이딩은 조촐히 했습니다.
일단 귀여운 영지(무려 20살)이 참가해줘서 참 귀여운 라이딩이었다능!!!


그렇게 반포를 가고 압구정에 가서 햄버거를 먹자! 하고 버거킹에 갔죠. 가서 헝픽의 원도오빠 및 크루분들 접선.
아 근데 원도 오빠 왜이리 귀여우심? ㅋㅋㅋ
주차하기 좋은 맥도날드만 가다가 간만에 버거킹 먹으니 억수로 맛있네예~~
ㅋㅋㅋ 먹다가 영지의 귀도리로 장난질 ㅋㅋㅋ 영지야 언니들이 부끄럽니? 응?

ㅋㅋㅋ 암튼 ㅋㅋㅋ 영지는 사차원이다. 영지만이 솔잎이를 웃길 수 있다!

암튼
배부르게 먹은후 근처 LSD의 가야스 프레임 런칭쇼 보러갔어요!
우왓. 내 프레임이 가야스기때문에 난 더 신났었음! -ㅠ- 아 침나왔어요. 프레임들...

삐랑뚱땅이도 만나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파킹 손수 해준 의정 생유!

그리고 우린 가로수길에 좀 되는 샵 모스트 서울을 방문했어요!
모스트 서울은 서울에 있는 픽시샵중 제일 크고 깨끗한 화장실을 가진 샵! 내가암! 이거 진짜임. 잠자도 될정도에요. ㅋㅋㅋ

가보니 저번에 갔을때보다 많이 정돈 되어있더군요. 아 고릴라 프레임 완전 땡겨 헥헥

그렇게 수다도 떨고 저 ~ 아래 솔잎이가 올린, 분노의 그립을 끼운후 우린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63빌딩 보이는 샷. 아 아름다워~ 제일 좋아하는 스팟이 될거같아요. :-) (사진기가 구려 미안!)


이날 밤 놀러온 누미랑 김일병이는 사투를 벌임 ㅋㅋㅋ

지구 끝까지 달려보자는 의미에서 토요 라이딩 모임의 이름을 정해보았습니다.
이름하야
Ride or Die!!!
달리거나 혹은 죽거나!

한마디로 달리다 죽자 입니다. 달리는걸 좋아하는 분들 남녀 노소 할거없이 붙으세요!

일단 이번주 토요일은 12시 합정 다이스 앞에서 모이겠습니다.
어디까지 가볼까요? 함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