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드기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10.04 자전거 정비사 미역. 3
  2. 2012.08.24 일년만에 찾은 비엔나
  3. 2011.08.21 101 매거진 7
  4. 2010.03.08 2010.03.07 10
  5. 2010.03.02 부산갔다왔습니다!! 4

후니 만나기전에 한일!!!


뒷바퀴가 터진 나의 세컨 바이크 익스프레스!!!!!!!


사실 40유로짜리 완전 싸게 사고 바로 그날 앞 바퀴가 터졌거든... 어찌 저찌 튜브만 친구가 갈아줘서 탔는데

몇일후 뒷바퀴도 터졌네....힝

그래서 동네 자전거 방에서 툴을 빌렸어요!!!

왜냐고?

독일은......... 공임비가 짱 비싸...

타이어 13유로에 튜브 5유로에 공임비... 까지 총 30유로 내래... 

난 독일 온 후로 짠미역이 되었거든...

짠미역...


그래서!!!!!!!!

세계최초로! 미역이 바퀴를 스스로 갈기로 맘 먹었어!

(내 얼굴 나온 사진은 다 후니가 찍었음)


자~ 툴 박스임다~

뭐? 나 늙어 보인다고?

니네도 나와 살아봐... 팍팍 늙어...힝..............

암튼 공구를 요리조리 골라 골라 뒷바퀴를 빼어내고 

타이어를 탈 투더 착!!! 

자전거 방 아저씨가 (사실 나보다 어릴지도 모르지만 수염이 너무 많아, 아저씨로 일단 부르자) 타이어가 너무 닳았다고 

타이어도 갈으래.

짠 미역은 튜브만 갈려고 했지.. 뭐... 간만에 돈좀 써보자!!!

타이어 갈고,

안장 높이를 후니 인심에 맞게 넉넉히............내려준다...

쨘~~~~~


새 자전거가 되었어용~ <3<3<3


암튼


이날은 40유로 바이크가 58유로가 된 기록적인 날이야. (앞바퀴는 친구가 며칠 탔다고 걍 갈아줘씀)


짠미역... 입에 짝짝 붙네.

암튼!!!!!

기록적인 날임, 혼자서 타이어 튜브 다 갈았음!!!!!!!!!! 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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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을러서 핀란드 BFF관련 포스팅을 채 마치기도 전에 나는 비엔나에 넘어왔구먼.

친구 결혼식때문에 6일간 비엔나에 머문다우~


작년 포스팅에서 봤듯이 다시 알레나네 집으로~


알레나는 소중히도 Fg2 로고를 자전거에 붙여놨네! :D

다운 튜브에도 Fg2! :)


친구 기다리는데 만난 시바, 고집센놈 가기 싫다며 떼쓰는 모습 ㅎㅎㅎ

첫날이라 동네 슬슬 돌아다니며 구경~

플로 기억나는 친구들 있으려나? 한국에도 두번 왔었는데. 완전 자전거 골수 청년!

안녕 플로! 일년에 한번씩 만나네 :)

길에서 만난 귀여운 샵 디스플레이 ㅎ



비엔나는 30도가 훨씬 웃도는 더위로 날 힘들게해....... 난 여름에 약한 여자니까

정말 더워 죽을거 같아서 찾은 아이스크림 가게.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맛나구먼, 비엔나 가면 다들 함 먹어봐유~



친구 결혼식으로 온거라 비엔나에서 얼마나 자전거 여행을 할진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많이 타게 된다면 또 포스팅할게!

그냥 안부차 블로깅 해 봤슈


:)

보고싶어 친구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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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매거진

Fg2 mag 2011. 8. 21. 00:52 |

여름이 오기전에 찍었던 101 매거진 2호가 얼마전 발간! 이번호는 정말 픽스드 기어 바이크 대 특집이네요~!
우리 Fg2언니들도 예쁘게 나왔음! :-)
Fg2외 SFG, 플래닛홉스 등등 나왔으니 관심있는분들은 첵잇!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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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local Fg2/Seoul Fg2 2010. 3. 8. 11:06 |

미역 자전거 조립후 바로 라이딩 갔었어요!~
따로 공지는 안하고 조촐하게 꼬꼬매와 솔방 그리고 남정네 둘정도 나갔습니다.
마침 커플라이딩을 하던 목귀와 승이양을 반포에서 만났네요!!!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 승이양 담주에 또봐~
밉지않은 커플은 갈길 가고 저희들은 압구정을 향해 계속 라이딩을 했습니다~

파워 라이더 꼬꼬매!

엇저녁 외박하고 돌아온 솔방은 부끄러워합니다

이곳은 어디? 어듸~?
바로 피나클입니다. 피나클 매니져 어비오빠는 엄청난 자전거를 소유하고 계시죠.
피나클에 갖추어진 공구들... 지나가다 급히 문제가 생기면 피나클 방문하세요! 친절한 어비오빠께서 정비해주실까요? ㅎㅎㅎ

꼬꼬매양은 이번에 쟌스폿에서 새로 나온 빈티지 라인들중 아담하고 귀여운 가방을 구입해버렸습니다.

피나클...아...오면 정말 사게 만드는 아이템들이 가득해요..난...nsw가 입고싶어...ㅠㅠ

암튼 가방이 너무 잘어울린다며 어비오빠의 즉석 모델제안! 으로 꼬꼬매는 촬영을 당함니다 ㅎㅎㅎ

그리고 어비오빠께서 함께 가주신 전원밥집! 아 압구정에 이런곳이 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정말 괜찮더라구요.

쿨~하게 쏘신 어비오빠! 잘먹었어요~ 그리고 전날 밤의 비밀은 지켜드리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우리들은 다시 반포로 왔어요. 열혈 트릭커가 되겠다! 라고 선언한 솔방이가 연습하자 왕년에 엔도찍다 프레임 크랙난 아픈 과거가 있는 꼬꼬매도 간만에 시도해봅니다. 드랍바로도 엔도가 된다! 며 즐거워했습니다.

어설픈 우리의 엔도를 보시곤 가비엽게 엔도 후 360 회전을 선보여주신 wk오빠....
꼬꼬매 깨달을음을 얻었나요???

암튼 불타오른 솔방이는 웃옷 벗어재끼고 열혈 연습!!!



아직은 쌀쌀해서 더 오래 있지 못하고 다시 합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죽죽 밟으며 하는 라이딩의 맛은 정말 좋네요!
다음주엔 토요일날 라이딩을 할까해요. 아 날씨야 좋아라!!! 올림픽 공원 찍고 신천서 양꼬치 먹읍시다!!!

:-)
그럼 에블바디 굿 일주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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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녀왔다!! 사실 일때문에 갔던거라 이번에 서핑하는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나는 보드도 없고 해서 승희골 자전거를 빌려타고 사람들 서핑하러 먼저 보낸뒤에 경대에서 송정까지
자전거 타고 독고라이딩 했다. 가는 도중에 자전거에 빵꾸가 나버렸다. 다행이 근처에 "GANDA BIKE"가
생겼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들렸더니 모노페임 동영이가 주부를 잘 갈아주었다.
그리고 날씨가 지X같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싶어 광안리-해운대-송정으로 해서
갔다. 공포의 송정오르막, 힘든 부분은 걸었다. 쓸떼없이 힘빼기 싫어서.흐흐.
저녁에 경대의 최고 스트릿샵 "BALANSA"에 들렀다. 최고 스트릿샵답게 턴테이블도 완전 간지더라.
ㅋㅋㅋ 최고의 스트릿샵간지답게 또 샵은 코딱지 만하다. 코딱지만한 샵에서 지훈이는 혼자
쫄쫄이를 구워먹다가 전기버너를 태워먹어서 닦고 있었다.
그리곤 밤에 다이시댄스가 온다고 해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
다이시댄스는 언제 갔다왔는지 기억도 안난다.
간만에 부산가서 할꺼 안할꺼 다했다.하하하.
다행이 서울 올때쯔음 비가 왔다.
 1주년 라이딩 혼자 부산에서 한 이야기 끝.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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