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점은 늘 꼬꼬매와 함께! 오늘은 일찍 일어난 DK군도 함께했는데...

따르릉~~ 전화소리에 받아보니 아 이분은 세계최고의 블로그 개터프의 목귀님!
저의 사랑스런 승이가 픽시에 빠져 꼬꼬매 누님의 자지언거 피팅을 함 해보고싶습니다.
에 흔쾌히 자신의 애마를 내어주신 꼬꼬매언니!

우린 마침 크라제버거에서 식사중이라 바로 옆 Nike nsw스토어 앞마당서 시승을 해보았어요.


오! 의외로 잘탄다!
목귀는 프레임사이즈 48이 맞나 안맞나 조심스레 보더니 밝게 웃으며 승이와 사라졌습니다 :-)


승이양! 곧 보는건가? 하하하 어서 조인하시게!

언니들이 있는 이곳에 오빠들을 포스팅하는게 요즘 대세인듯하여 나도 좀 써볼까한다.
특히나 지난 일요일엔 근무없는 형찬군과 목귀 둘이 함께 나와 함께 라이딩도 하고 사진도 좀 찍고해서 그둘이 운영하고있는 시티벨로드롬에 관하여 포스팅해본다.

2008년 처음 픽시를 시작할때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시티벨로드롬 이라는 싸이트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나의 손엔 시티벨로드롬의 티셔츠가 들려있었다.
아니 이게 뭐지? 그리고 이들은 누구?

다름이 아닌 이지수군 aka목귀(목동귀공자 혹 목동귀염둥이)와 배형찬 aka상콤 혹은 형to the찬 이었다.
그시절 형찬은 FAC의 서정액군 등장 전 최고의 잘생긴 외모와 트릭신으로 추앙받고 있었고 목귀는... 목동의 귀염둥이로 귀엽게 간지나는 파나소닉 프레임을 타며, 자칭 타칭 세계 최고의 블로그 gettough를 운영하고있었다.

암튼 이 둘이 함께 하는 시티벨로드롬은
최근 그냥 대문만 덜렁 걸려있던 싸이트를 블로그 형태로 재 정비하여 여러가지 일들을 기획하고있다.

이 둘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서로의 자전거를 바꿔타며 트릭을 구사하고있는 둘)

이렇게 자전거 멋지게 타는 멋진 간지쟁이들이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둘다 이십대 초반에 키도 고만고만하고, 하는행동을 보면 귀여운 원숭이 두마리를 보는듯 하기도 하다.

사진에도 보다시피 형찬군이 쉼없이 목귀의 다리며 등의 이를 골라주는 행동을 하고있다.

또...


사진을 또 이리 찍어 놓고 보니 분위기도 요상하고 FAC에서 늘 서로 투닥이는 모습을 봐 사랑하는 사이인가 싶기도 하다.

소개는 고만하고
이러나 저러나 올해 둘이 시티벨로드롬을 이끌며 좋은 이벤트 신나는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하니 즐겁게 지켜보자!
시티벨로드롬서 뭔가 이벤트를하면 Fg2도 꼭 참여해야겠다!!!
화이팅!

시 티 벨 로 드 롬   지 켜 봐 주 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