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Fg2/Seoul Fg2

남산업힐대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4. 15:19

날 맑은 어느날, 남산을 걸어 올랐다.

끄응끄응

올라가며 개그샷 하나

do you know namsan tower~?

같이 올라간 혜영언니는 바로 전날 자전거 구입하여 초보지만,... 자전거 끌바로 남산 등정!

그리곤 고은이를 만났다.

"전 픽시 뿅뿅이에염" 인증 패션...

니모 커플도 왔다. 반갑다며 인사해줬지만 커플이라.. 웃지를 못했어...-_ㅜ


커플사이에 사진...

이제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업힐대회. (사실 집이 경리단 쪽이라서 결승점에 너무 일찍와서 죽치고 기다림)

하늘은 푸르고 남산타워는 우뚝!

이때 주최측의 한명인 고은이가 가져다준 협찬품!

우린... 참여 안하는 구경꾼신세지만 삐랑이의 힘으로 하나씩 얻었다 ㅎㅎㅎ. 클래식한 연양갱~

요즘 애사심 불타는 혜영언니는 회사 후드티 입고 여기저기 얼쩡얼쩡 ㅋㅋㅋ (사실 그녀는 마케팅도 아니고 디자이너인데도 ㅋㅋㅋ)

그녀의 노고에 사진도 한장 올려봅니다. 스무디킹 많이 마셔주세용!~ (내가 이집에 공짜로 얻혀살아서 하는말이 아님ㅋ)

결승 점에 최첨단 장치로 한치의 오차도 많게 기록을 하시고 계시는 스태프님. 내내쭈그려 앉아계시던데도 흔들림이 없는건 업힐에서 오는 힘인가효?

시간을 흘러흘러 결승점에 슬슬 오는 사람들!

현란한 로드들이 먼저 올라옵니다.

다들 ㅎㄷㄷ한 부품군.... 아 여기가 로드 된장질 스멜이 풍기는구나~ 싶더라

느즈막히 온 민리는 전설의 오직 스무장만 만들었다는 리타가 만들어준 Fg2 스타장과 그라이프의 후디를 한꺼번에 입는 충격의 코디를 보여줬다. 

다리가 아파서 벤치에 앉았더니 자꾸 눈에.........부끄..........오늘 평생 볼 쫄쫄이 다 본득

이제 싱글기어도 슬슬 들어오는데 ~~~윤찬이다!!!!

아 다들 장합니다... 다들 도가니는 안녕하신가요?

심지어 스트라이다도 -_-;;;;;;;;;;;;


심지어 bmx도.......................

일산의 문서우도!

아 다들 정말 도가니는 안녕하십니까 보는 내 무릎이 다 아프넹

대회 보다가 춥고 배고파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탈피오트아이들. 안뇽~?

대회이기때문이 아니라 일반 자전거 라이더 들도 꽤나 업힐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그리고 묘령의 포즈도 옅볼 수 있었다 -_- 나도 유연하고팡~

자 집으로 집으로

이날 받은 양갱의 데코의 끗 은 죠언니께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