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apaluza 롤라폴루자! @Keirin shop, Berlin.
Rollapaluza is a unique cycle sport. Two particpants battle it out on a pair of custom-built rollers connected to a huge dial, with split-second-digital timing over a simulated 500m distance at speeds in excess of 50mph! Accompanied by music, MC and cheering crowds
Rollapaluza란?
영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세계 곳곳 돌아다니며 펼쳐진다. 이번엔 베를린의 케이린샵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를!
12월 9일 금요일 오후 8시 케이린 샵 앞 풍경, 많은 라이더들 (픽스드기어 뿐 아니라 다양한 자전거들 모두 모였다.) 이 밖에서 담배 한대씩 피고있었다.
샵내 풍경,
한명 한명 등록을 하고...
의외로 나이도 물어봐서 뜨끔 -_-!
장내에는 사람들이 슬슬 모인다.
영국 아저씨들의 영국억양으로 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영국식은 아직은 듣기 힘들어 대충대충
모자 벗겨지게 달리고!!!
으헝 이오빤 모자 벗겨지니 안습의 ㅠㅜ M라인 지못미~ㅜㅠ
정말 좋아보이던것은, 남녀노소 나이 구분없이, 참가하고싶으면 하는거!
그리고 상당히 다들 잘달린다~
아 난 아쉽게도 예선전 통과 못하고 ㅠㅠ
독일언니들 허벅지...장난아니더라...
의외로 여성부 1등은 아래 오른쪽의 여리여리한 언니가.....!!!
무슨 운동을 하신다고 사회자가 말해줬는데, 암튼 대단!
남자부 결선.
대회참가자가 전부 독일인은 아니고 상당히 많은 영국인들과 또 보다시피......캐나다 인도 있었다능. ㅋㅋㅋ
암튼 저 분은 가발도 쓰고 코스튬도 남달리...열심히 잘달려서 결선까지오셨다.
아 이곳에서 만난 이탈리안 친구들! 오른쪽 친구는 한석규를 참 닮았는데 내가 말로 설명해줄 수가 읍네.....
암튼 왼쪽은 베라라고 이탈리안 프레임으로 새 픽시를 빌딩하고있는 , 지금은 로드를 타는 친구!
자 남자부 결선입니다. 최종 4인!
아래 사진은 3,4위전
요 아래 분은 1,2위전!
마지막 1,2위 결승은 1km를 달렸........후덜덜덜.............1km를 1분도 안걸려 가는구나~~~
암튼 롤라폴루쟈,
혼자 가서 처음엔 조금 소심모드였는데 한국방문했던 게리도 만나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
그리고 이탈리아 친구도 만나고, 등등등
이곳에서 자전거 라이프가 조금은 재밋어질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 눈이 안와서 망정이지! 아 눈... 오기전까지 많이 타야함.
한국은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눈도 내리는데 골드 스프린트 실내경기를 하면 참 좋겠다는,,, 나의 멀리서의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