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둘째주,
볼매언니의 까리한 포스터가 예고했던 대로
 Fg2 왕언니인 에이미언니네 이태원 집에서 신년회 파티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윤혜 언니의 정성이 가득담긴 Fg2 쿡히!
먹기가 아까워서 사진만 찍고 말았는데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어요.
응헣응ㅎ헝헣읗엏응흥ㅎ 내 쿠키 내놔 ㅠㅠㅠ





오랫만에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긋한 냄새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오늘 참석한 멤버는요,




fg2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뽈, 볼매언니와 그녀의 영계백숙 남친, 프랑스오빠












fg2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한나언니










그리고 fg2에서 미모를 담당하고있는 현주언니와 에이미 언니의 룸메이터







fg2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정아언니









fg2에서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미 언니





















fg2에서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윤혜언니(착한 사람 눈에만 언니 얼굴이 보임)


 






또 fg2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소희와 민리








fg2에서 미남을 담당하고 있는 범진오빠, 동원오빠, 병석이





 


그렇습니다. fg2는 모두 얼굴을 담당하고 있어요.







대장인 미역언니는 베를린에 있는 관계로 화상채팅으로나마 자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언니 너무예뻐요. 노트북 화면으로만 만나고 싶어요.





여기까지 후기 포스팅하고 나니까 너무 졸리네요.
다음은 소희에게 패스하겠습니다.


Posted by 삐랑뚱땅
:

Vorweihnachtsgranate that last Alleycat this year ...

Start 18 ° ° Clock in the Jägerklause, Gruenberger Strasse 1 in F-Hain
Startup costs 5 dollars, and only start with a beard does not matterwhether genuine or not.
  
어느날 베라가 수염달고 알리캣레이스가 있어! 라고 하여
집에서 뚝딱뚝딱 수염만들어 붙이고 레이싱 궈궈 


Jägerklause라는 곳에 갔어!

참가비 5유로를 내고 받은 표. 내 넘버는 23번~

다른 라이더들이 오기까지 맥주를 마시며 기다리긔~

자 슬슬 출발준비를 합니다~
크리스마스라고 산타복장한 아저씨도 눈의 띄네요



출발전 단체사진! 수염 치이즈으~~~~~~~~

출발 !!!
근데 출발 후로 나의 멘탈은........붕괴ing........
아 정말.... 7개 정도의 포인트를... 차에 치일뻔해가며! 음 베를린이 저녁엔 차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무서운 순간이 몇번!

스팟마다 도장 받고 다음 위치 쪽지를 받고 달려 달려

주소가 대충 적혀있는 곳엔 십여분 주변을 빙빙 돌며 길가에 있는 사람들, 외계인 들에게 위치를 묻기도 하고 

마지막 포인트엔 중간에 받았던 미션이 전시...
중간에 오린 선장아저씨에 스파게티 면을 부러지지 않게 옮겨 꼿고 깃발을 만든다! 가 최종 미션!

이아저씨가 주최한 대장으로 보임.
대략 옛날 메신져 할때 영상도 보여주시고 상 수여식도 함.

우리나라 이벤트는 참여 업체도 많고 상품도 어마어마 한데
이 알래캣은 한 샵에서 작게 주최한거라 상품은 작지만, 사람들의 열정과 참여도가 박수칠만함!


난 순위권도 아닌데 그런데 상받음 0..0 티셔츠와 플립 플랍.
감사합니다. ㅎㅎ ㅎ열심히 참가한 참가상인가요?
여름 물품이라 옷장에 고이 모셔놓음. 

날씨가 따듯하면 알리캣 레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열린다고 하는데, 그간 지리도 좀 익히고 허벅지 뻠뿌질도 좀 해놔야겠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지난 여름에 왔던 템플호프를 친해진 자전거 친구 베라와 함께 고고~

점심시간을 출쩍넘긴시간, 템플호프에 가니 뭔가 익숙치 않는 장면이.....

또잉......저건 뭐지?!

강이나 바다에서 타야할 윈드 서핑을...... !?!?


스케이트 보드로 ...... 못할게 없구먼

이건 또 뭐야.......
윈드서핑뿐 아니라........... 아 진짜 신기!!!

안녕? 난 베라야

암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이용한 스포츠를 즐기는 바람부는 일요일. (안춥다는 얘긴 아님, 추워!)

더이상 운영은 안하는 옛 공항 템플호프


간만에 스텐딩~

바람도 심하게 불고, 잠시 라이딩을 하다 집으로

하센하이데 공원을 지나가는데...............

왠 낙타가...............................................




낙..........타.............?????????? 
베를린 한가운데에.........낙타

오늘의 일기 끗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Rollapaluza is a unique cycle sport. Two particpants battle it out on a pair of custom-built rollers connected to a huge dial, with split-second-digital timing over a simulated 500m distance at speeds in excess of 50mph! Accompanied by music, MC and cheering crowds
 


Rollapaluza란?
영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세계 곳곳 돌아다니며 펼쳐진다. 이번엔 베를린의 케이린샵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를!

12월 9일 금요일 오후 8시 케이린 샵 앞 풍경, 많은 라이더들 (픽스드기어 뿐 아니라 다양한 자전거들 모두 모였다.) 이 밖에서 담배 한대씩 피고있었다.

샵내 풍경, 


한명 한명 등록을 하고...
의외로 나이도 물어봐서 뜨끔 -_-! 

장내에는 사람들이 슬슬 모인다.

영국 아저씨들의 영국억양으로 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영국식은 아직은 듣기 힘들어 대충대충

8시가 지나고 슬슬 경기 시작!!!

모자 벗겨지게 달리고!!!

으헝 이오빤 모자 벗겨지니 안습의 ㅠㅜ M라인 지못미~ㅜㅠ

정말 좋아보이던것은, 남녀노소 나이 구분없이, 참가하고싶으면 하는거!

그리고 상당히 다들 잘달린다~

아 난 아쉽게도 예선전 통과 못하고 ㅠㅠ
독일언니들 허벅지...장난아니더라...

의외로 여성부 1등은 아래 오른쪽의 여리여리한 언니가.....!!!
무슨 운동을 하신다고 사회자가 말해줬는데, 암튼 대단!

남자부 결선.
대회참가자가 전부 독일인은 아니고 상당히 많은 영국인들과 또 보다시피......캐나다 인도 있었다능. ㅋㅋㅋ
암튼 저 분은 가발도 쓰고 코스튬도 남달리...열심히 잘달려서 결선까지오셨다. 

아 이곳에서 만난 이탈리안 친구들! 오른쪽 친구는 한석규를 참 닮았는데 내가 말로 설명해줄 수가 읍네.....
암튼 왼쪽은 베라라고 이탈리안 프레임으로 새 픽시를 빌딩하고있는 , 지금은 로드를 타는 친구!


자 남자부 결선입니다. 최종 4인! 
아래 사진은 3,4위전

요 아래 분은 1,2위전!
마지막 1,2위 결승은 1km를 달렸........후덜덜덜.............1km를 1분도 안걸려 가는구나~~~


암튼 롤라폴루쟈, 
혼자 가서 처음엔 조금 소심모드였는데 한국방문했던 게리도 만나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
그리고 이탈리아 친구도 만나고, 등등등

이곳에서 자전거 라이프가 조금은 재밋어질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 눈이 안와서 망정이지! 아 눈... 오기전까지 많이 타야함. 

한국은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눈도 내리는데 골드 스프린트 실내경기를 하면 참 좋겠다는,,, 나의 멀리서의 의견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한가한 하루 자전거 타고 친구만나러 가며 한바퀴 휘 둘러본 동네.
그래피티가 온통 한가득이구먼

잠시 들른 공원엔 반포같은 괜찮은 스팟이!
하지만 곳곳에 떨파는 아저씨들이 있다는게 함정. 무셔무서

터키인이 많이 사는 베를린, 치킨맛이 끝내줘영. 가격도 싸다 5유로


곧 롤러폴루쨔 다녀온거 업데이트!
아직도 허벅지가 후들거림 후들후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안녕언니들!

베를린에 온지 3일이 지나고 비도 추적추적오고 춥지만.

우여곡절끝에 가져온 자전거를 조립하기로 하고 조립 !


제일 문제가 헤드셋 조립인데,  집근처 자전거샵에 가니 다음주 월요일날 된다고 -_-;;;; 말도 안되 그냥 나와서 손으로 조립!


손조립 상태.

헤드셋 손으로 조임....그어어~~~~~~~


베를린에 오기전에 검색했었던 케이린이라는 바이크샵위치를 검색돌입!


저기에 가면 오늘안엔 조립이 되겠지...

희망을 갖

바람도 빠지고 헤드셋도 헐겁지만 1시간정도 걸어서 케이린샵 도착!


좀 멀긴했지만 들어가자마자 인사도 해주고 따듯한 와인도 주고 아늑한 분위기의 샵
안쪽에 보이는 미케닉 공간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프레임 어디꺼냐며 이탈리안 바이크? 이러는데 한국 프레임이라고 하니까 다들 신기해 한다.

한국의 벨로드롬 얘기도 하고 프레임 빌딩회사도 몇군데 있다고 하니까 관심들 많이 보임.


삼손 프레임들이.........그어어

내가 손으로 조립한 헤드셋을 꼼꼼히 재정비해주고게시는
영어 잘 못하시는 ㅠㅠ 독일 아저씨, 하지만 왕 친절하심 


핸들바도 장착하여 완성의 기미가 ㅎㅎㅎ


몇몇 메신져들이 들락날락 거리고, 브레이크 없는걸 보자 여기서 브레이크 없는거 걸리면 8~90유로 벌금에 두번걸리면......안녕 자전거라고 ㅠㅜ

한국에 브레이크를 두고왔지.... 후회중


바이크샵을 나와 집으로 향하는길

해가 짧아 4시쯤이면 해가 지기 시작한다.


앞으로 가던 잘생긴 청년......

찍으려던거 아닌데 찍는순간 뒤를 돌아보네 //////-_-/////// 화르륵


암튼!

이제 자전거도 조립했고! 경찰만 피해서 타고 다니면 되겠다능

오우예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베를린 행사 소식

http://www.keirinberlin.de/

Rollapaluza 라는 롤러경기가!!! 사람들이 다음주에 참가하라며........ 참가한다고는 했음 우헤헷

역시 겨울엔 실내 롤러경기........!

언니들 표정 장난아닌데~ 나도 잘할 수 있을까? -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지난 일요일!
팔당-양평 라이딩을 무사이 다녀왔습니답.
사진을 많이 안찍고 영상을 주로 찍어서 지금당장 올릴건 별로 없네 ㅎㅎㅎ

지난 킹오브 트랙때 삐랑이와 친해진 벨로드롬 출전한 친구들이랑 마음 맞아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난 대부분 처음만나서 쑥스러웠지만, 혜림이나 윤정이가 참 스스럼없이 대해줘서 그나마 잘 극뽀옥~

암튼 지하철 점프사진! 구리역에서 만나 팔당으로 갑니다 고고~


지하철역서 처음만난 사이들......어색어색

일요일이라 지하철에 자전거를 맘 편하게 실을 수 있어 좋았음!

고프로로 찍은 지하철 단체샷, 다섯명이 다나왔네~

팔당에서 봉주르에서 밥먹고, 라이딩하다 중간지점 커피 브레이크 사진!

길고긴 라이딩........
이것은 명희가 남긴, 우리가 간 코스...


드디어 도착한 양평역!

중간 커피브레이크 지점에 결혼식갔다 늦게온 삐랑이 합류해서 6명이 찍음!
조금 긴 코스를 오랫동안 라이딩도 하고 뒤쳐진친구들 챙기고 하다보니 어느새 말도 놓고,,, 암튼 도착즈음엔 다들 친해진느낌! ㅎㅎㅎ

카메라 갈아끼우도 다시 단샷! 신난다! 해냈다!


삐랑이..........미안


이날찍은 영상은 짧게나마 편집해서 주말즈음? 올려볼게~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지난 여름에 다녀온 여행에서 찍은 영상중 오스트리아 편을 편집해보았어요!
수영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엇그제 같은데 벌써 발이 시렵네~~ 

모쪼록 비루한 실력으로 편집했는데 재밋게 봐줘~ ^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화창한 봄날갔았던 지난 일요일.
날씨는 따듯하고 자전거 길옆엔 코스모스가 한가득~


잠수대교 북단으로 올라가면 정말 가까운 블링 사무실로 슉슉 갑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김장을 준비중이었음
무도 다 닦아놓고 배추는 절임배추 준비!


난 이미 어머니께 단련된 딸
무를 썰어 썰어 백개를 썰었네 


요리사님이 특별히 만든 오늘의 특재 사랑이 담긴 소스!
이태원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추워지는 날씨에 고춧가루마냥 마음을 훅끈 달아오르게하네 


절임배추 등장


음~~~~~~~ 이맛이야!


간만에 나들이 나온 꼬마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정신없이 뭥뭥


채썬 무를 양념에 풀어 김장 속을 만듭니다


이제 절인 배추와 혼연일체를 시킬 차례!


역시나 숙련된 딸 미역은 미친듯이 배추를 버무림


모두 힘을 합쳐 버무려요~~~~~~버물버물


가죽잠바입고 김장담그는건 처음봤음 0..0


우리를 관망하는 블링의 아이콘 데지.


늦잠잔 삐랑이는 구경구경


픽시와 고무장갑


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혼연일체되어 숙취는 아랑곳않고 만든 이태원동 독거노인을 위한 배추김치와 깍두기! 


삐랑이는 내 새 카메라를 테스트한다며 셀카를 백장을 찍어놨던데 한장만 올림 ㅎ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블링 식구들 마이타이 식구들 그리고 Fg2~


이 일을 기획하고 재료사느라 방방곡곡 뛰어다닌 에스테반은 결국 눈물을............


좋은일 하니 기분 좋구마~~~~~~~


요리사님은 수고한 우리들을 위해 남은 무채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주셨어요! 야호~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고기도 +_+


좋은일 하고 갑니다~
삐랑이도 바이바이 다음엔 늦지마~~~


오늘길에 해가 어둑어둑 지는데 야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나의 메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누나........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아름다운 하루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포스팅해봅니다.
photo by 현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