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미역언니가 독일로 떠난지도 벌써 한달 하고도 반....

매주 일요일마다 합정역 다이스에서 모이던  Fg2 정기 라이딩이 없어졌습니다.

초창기 픽시 크루들이 그랬듯이 이대로 Fg2는 방향성을 잃고 픽시계의 화석으로 사라지는 듯했으나!

 

 

 

 

 

 

후니 언니의 급벙 제안을 시작으로

 

 

 

 

 

 

 

 

우희 언니도 라이딩 벙개를 !!!

 

 

 

 

 

 

 

 

 

몸이 근질근질했던 fg2 언니들은

라이딩의 주최가 되어 너도나도 능동적인 라이딩 벙개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라이딩은 99% 미역언니의 주최로 이뤄졌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저도 언니들을 본받아 라이딩 벙개를 !!

 

 

 

 

 

 

 

 

 

이렇게 모여서 함께 라이딩을 하고 있어요.ㅎㅎ

미역 언니가 fg2를 안 만들었다면 서로 친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사람들!

 

 

 

 

 

 

 

 

 

 

 

에이미 언니 생일파티도 함께 했고,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순간들마다 미역 언니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네요.

언니 보고싶어여~돌아와 엉엉 ㅠㅠ

 

 

 

 

 

Posted by 삐랑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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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화창하다 못해 징그럽게 더운날!

뚝섬 유원지에서 오클리팀 촬영이 있었다.
주말내내 쉬지 못하여 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촬영을 가기 위해 홍대서 출발!!.....................라이딩을 해서 간건아니고! ㅎ

 여기서부터 나의 고난은 시작된다.

나는 뚝섬유원지를 갈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치와 지리도 잘 모를뿐더러
'뚝섬'으로 모이세요!
이래서 당연히 2호선 쭉 타고 뚝섬가서 내려서 전화를 했더니
죄송해요...제가 말 안했나요..뚝섬유원지라고...라는 정훈오라버니의 청천벽력같은 말에
살짝 멘붕

이었지만...지하철 노선도를 보니 생각보다 겁나 멀었다.

그래서 타고 가기로 결정...
찌는듯한 더위에 늦어서 마음은 급하고
막 달리는데 그만!!! 그만!!! 아오!!! 오우 쒵!!
나의 탱글탱글 튜브가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터지고
내 복창도 터지고
분노도 터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한번 더 멘붕..

근처에 자전거 샵이 어딨는줄 알아야지.....
일단 앞바퀴 완전 바람 하나도 없어서 타지도 못하고
그 더위에 걸어서 땀 줄줄 흘리면서 걸어감 ㅠ

 

가다가 드디어 발견한 샵!!

 

나이 지긋하게 먹으신 어르신께서 튜브를 갈아야한다며 갈기 시작하셨고..

아저씨는 날 얕잡아 보셨는지 1만2천원을 달라고 하셨다.(아저씨...튜브 8천원이면 갈거든요...??)

 

 

 

 

하지만 나는 그냥 군말없이 1만2천원을 냈다.
너무 힘들고 뭐 따지고 자시고 할 힘도 없었기 때문에 군말없이 그냥 돈주고 나와서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

 

여기 오려고 내가 그 고생을 했던가.....ㅠ

 

이미 천막은 쳐저 있었다.

그....그늘이닷!!!!

오아시스 발견.

 

수고했샤.

마이 럽.

 

와서 조금 쉬다가..

내가 첫 빠따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

광현씨랑 정훈씨는 뭐때문에 저렇게 신나했지.....

 

 

이름 모를 청년이 옆에서 환호를 해주고.

 

 

 가방 이뿌다 오클리 백팩

 

 

 

촬영한다니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는구나...굿

 

 

 

광현씨가 찍어준 사진들

잘 나왔어요!!

고마워요!

 

오클리팀을 관리하느라 수고하시는 백정훈님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옆에 안 앉아서 시계와 가방을 보여주며 거렁뱅이가 아니라고 증명하고 싶으셨던 정훈님

드레드 헤어가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사진 너무 멋지다!

 

 픽시와 스케이트보드의 조합이 참으로 좋군요!!

 

 

 

 트릭계의 왕이라는 광현씨

 

 

 잭슨씨 정훈씨 광현씨

남자들의 샷

 

 

 wk성욱오빠

 

 여성 스케이터 이지나씨

알고보니 나보다 동생 ㅋㅋ

 

 

 지나씨의 피앙새이자 같은 스케이터 정혁씨

 

 아름다운 커플

 

 

 

 

 수고하신 오클리팀 단체샷

맴버가 다 안와서 아쉽....ㅠㅜ

정아...정아가 빠졌어...ㅠㅜㅜㅜ

 

 

 다들 낮부터 수고했으니

피자를 먹기로...으헤헤헤

와우

피자 기호 1

와...맛있겠다..

 

피자 기호 2

아 대박 맛있겠다....

 

피자 기호 3

와 장난아니고 맛있겠다...

 

그외

미친...치킨이 딸려와....

 

아놔

이거

먹고 배터져 죽을래...

 

힘들고도 눈물겹고 즐거운 하루였음.

사실 촬영갔을때 전부 스케이터분들뿐이라

난 외롭게 혼자 앉아있었는데...

우리 FG2생각도 나고..뭔가 혼자된 기분이었뜸 ㅠ

정아라도 있었음 좋았을텐뎅...아쉽다 함께 못해서

FG2얼굴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해야징

조만간 라이딩갑시다 또 벙개로 ㅎㅎ

 

 

-볼매의 고단한 일기 끝-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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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일상 이야기.


길가다가 존 레논과 오노 요코 만나고


큰 거인동상 셋이 힘겨루기 하는 앞에서 강물에 빠져보고 싶다가.


놀러가는 어느날은 구두를 신고 자전거를 타 보았서.

구두엔 프리휠이 최고더라!

저 우둘두둘 돌멩이 길은 자전거탈때 제일 싫어하는 길!

우둘둘둘둘ㄷ루두루룯루둘



발은 안 구르니까 참 편하구나를 처음 느꼈음.





암튼 그렇게 간 공연 사진 잠시...






별거없는 일상 포스팅이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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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무이입니다.

오랫만이에요!

그동안 자장구도 바꼈구요.

자전거로 열심히 출퇴근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날씨가 더 타기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더워서 힘이들지만

날씨따위 안가리려고 노력하지요

 

자출의 장점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

평소에 모르고 지나쳤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몇일 전 현주와 함께 픽시마이스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목숨걸고 찍은 현주의 뒷모습*_*

 

 

예쁘게 찍어줬더니 현주가 저에게 토를 주었어요.

여러분. 술먹고 스프린트 하지 맙시다.

헷헷

고정관념 전시회때 조서현 오빠가 모자를 주셨어요.

자전거 모자 100개 프로젝트에 3번째 주인공 당첨 ㅠㅠ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safary 를 소개합니다.

애니멀 패턴이 참 예쁘고 옷도 편하고 좋아요.

http://safary.kr

마지막으로 따끈따끈한

오늘의 라이딩 사진*_*

저를 찾아보세요 캬 

Fg2 여러분.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라이딩좀합시다.

제발요.

 

- 기무이 블로그

http://www.kimooi.com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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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간 또 나들이를 갈 예정입니다~(혼자만의 예정)ㅋ

                            그땐 다같이 갑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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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잘 왔소이다~~~

자전거 친구 베라도 만나고~

그리고 오랫만의 나의 자전거!!! >.,<

5월 1일 우리동네 난리 난날.




그리고 어제 본 멋진 야경.


오늘 미역 한장. 

친구한테 부탁해서 처음으로 내 사진 찍었다.


그리고 보너스! 베를린 귀욤이~

이탈리아에서 온 필로에용~~~

Fg2에게 키쓰를 날립니다~ 싸뢍해욤~<3<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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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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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해 봄이 온줄알았지~ 그건 마치~ 나를 쳐다본 지하철의 꽃미남이 설마 나를 좋아하는거야? 라고 착각하는거와 마찮가지였어어~~~ 그랬어~~ 봄이 아니었어~~ 겨울이었어~~~


블로깅에 앞서, 이번 일요라이딩에 참석했는데 매우 추워서 고생한 여러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킁

아 진짜 간만에 다!이!스! 옹기 종기 모여 간만의 일요 라이딩딩딩디리딩딩

늘 바람빠지는 볼매의 앞바퀴, 이젠 튜브 갈때가 되었다 볼매.

Fg2의 두 남자.

보다못한 볼매의 앞바퀴 바람넣어주는 민병석이. 착한 병석이는 다른 모든이의 바퀴바람을 넣어주었어요.

자 슬슬 출발해봅니다~ 중간에 니모랑 우희도 만나기로 했으니 슉슉

요즘 선거유세가 한참인데 마포구2번 청정래?정청래? 라는 분의 독특한 유세현장. 하지만 아줌마들 라이딩이 조금 불안해서 우리들은 추월을 할 수 밖에 없었지...

볼매:아 이 따스한 바람, 햇빛 온 세상이 아름다와 보이는군화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어~

자전거를 베를린에 두고온 나를위해 다이스에서 잠시 대여해준 리더 725! 슝슝 잘나간다~ 아 고마웠어요 다이스!

반포찍고 라면도 먹고! 우희도 만나고 여의도를 향합니다.

우희가 겨우내 열심히 공들여 만든 새 자전거. 알흠답다....

여의도 온김에 룸메언니가 몸담고있는 본사에 가면 쏘신다며... 스무디킹으로 출똥

신난 니모!

다들 건강을 챙기자며 스무디킹 한사발씩! 나랑 쎈스는 치킨랩을 두개나 먹음 흐흐흐

새로나온 스티커, 우희 자전거에 붙이니 보라색이 되네잉~예쁘답.

자 이제 홍대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길은 공도를 선택.

언니들 공포의 질주 준비되었나요?

아 사실 이 서강대교를 건너며 찍은 몇 엄청난 사진들이 있는데... 우린... 페북 비밀방에서만 공유했음... 우히힛


암튼 마지막은 매쉬의 한장면같은 혹은 마카프라마의 한장면 같은 우리의 다운힐 ~~~

사실 나는 홍대에 더이상 살지않기에... 집에 오는길은~ 너무 힘이들어~ 그래서 전철을 탔스어. 근데 자전거 전용칸!

안전벨트도 있네요잉~


간만의 라이딩이었나... 다음날 나의 어깨는 너무 무거웠다네. 모두들 따듯한 봄 맞이 자전거타며 충분한 몸풀기를 생활화합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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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맑은 어느날, 남산을 걸어 올랐다.

끄응끄응

올라가며 개그샷 하나

do you know namsan tower~?

같이 올라간 혜영언니는 바로 전날 자전거 구입하여 초보지만,... 자전거 끌바로 남산 등정!

그리곤 고은이를 만났다.

"전 픽시 뿅뿅이에염" 인증 패션...

니모 커플도 왔다. 반갑다며 인사해줬지만 커플이라.. 웃지를 못했어...-_ㅜ


커플사이에 사진...

이제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업힐대회. (사실 집이 경리단 쪽이라서 결승점에 너무 일찍와서 죽치고 기다림)

하늘은 푸르고 남산타워는 우뚝!

이때 주최측의 한명인 고은이가 가져다준 협찬품!

우린... 참여 안하는 구경꾼신세지만 삐랑이의 힘으로 하나씩 얻었다 ㅎㅎㅎ. 클래식한 연양갱~

요즘 애사심 불타는 혜영언니는 회사 후드티 입고 여기저기 얼쩡얼쩡 ㅋㅋㅋ (사실 그녀는 마케팅도 아니고 디자이너인데도 ㅋㅋㅋ)

그녀의 노고에 사진도 한장 올려봅니다. 스무디킹 많이 마셔주세용!~ (내가 이집에 공짜로 얻혀살아서 하는말이 아님ㅋ)

결승 점에 최첨단 장치로 한치의 오차도 많게 기록을 하시고 계시는 스태프님. 내내쭈그려 앉아계시던데도 흔들림이 없는건 업힐에서 오는 힘인가효?

시간을 흘러흘러 결승점에 슬슬 오는 사람들!

현란한 로드들이 먼저 올라옵니다.

다들 ㅎㄷㄷ한 부품군.... 아 여기가 로드 된장질 스멜이 풍기는구나~ 싶더라

느즈막히 온 민리는 전설의 오직 스무장만 만들었다는 리타가 만들어준 Fg2 스타장과 그라이프의 후디를 한꺼번에 입는 충격의 코디를 보여줬다. 

다리가 아파서 벤치에 앉았더니 자꾸 눈에.........부끄..........오늘 평생 볼 쫄쫄이 다 본득

이제 싱글기어도 슬슬 들어오는데 ~~~윤찬이다!!!!

아 다들 장합니다... 다들 도가니는 안녕하신가요?

심지어 스트라이다도 -_-;;;;;;;;;;;;


심지어 bmx도.......................

일산의 문서우도!

아 다들 정말 도가니는 안녕하십니까 보는 내 무릎이 다 아프넹

대회 보다가 춥고 배고파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탈피오트아이들. 안뇽~?

대회이기때문이 아니라 일반 자전거 라이더 들도 꽤나 업힐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그리고 묘령의 포즈도 옅볼 수 있었다 -_- 나도 유연하고팡~

자 집으로 집으로

이날 받은 양갱의 데코의 끗 은 죠언니께서 +_+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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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퐌타스틱 현주 친구 형미가 베를린에 놀러와서 며칠을 함께 놀았네!
http://blog.naver.com/miyorkkim/20149241270
내 블로그에 자전거 안탄 사진들은 있음.
형미출국 바로 전날 비도 안오길래 집 뒷동네 템펠호프 가기로~

형미는 내 룸메자전거 타고다님

씽씽 잘달리는구나!~

하센하이데 공원에도 동민들이 개들델고 나와 뛰노네

몰랐는데 공원 근처에 트릭스팟도 있음 bmx 라이더와 스케이터 몇 있구먼

입구입니당. 
우리동네에서 들어가는 입구

넓다고 신났다~

형미가 한장 찍어줌

셀카를 찍었으나 망.........

열심히 달렸으나 너무 추운게 함정

까마귀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내 토 클립이 또 빠져서... 케이린 샵이 좀 멀긴하지만, 달려가기로!
동네 케널에서 잠시 한장 찍

외로와 보이는 나도 한장 찍......

http://blog.naver.com/miyorkkim/20149241270 
가는길에 가로질러 간 Gorlitzer 공원 

그리고 케이린 샵

토클립을 살짝 비싸게 ... 구입하여 장착하고 (역시 유럽은 공임비가....)

한강보다 정말 작은 베를린을 가로지르는 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본다

나는 좀 예술적으로 사진을 찍어준단다. 놀러와 다들

이때 외로운 나도 한번 또 찍어본다. 아 외로와 보인다.

그리고 밥먹으러!!!
크러이츠버그에 유명한 훈터하우스!

터키식 닭구이! 한마리 시키니까 터키오빠가 움찔 했음.
먹다보니... 왜 터키 오빠가 움찔했는지 알겠음... 반 남김 -_ㅠ 어찌된일이야!? 위가 작아진거야!?

그리곤
여자 둘이서 외롭게 베를린 밤 골목 곳곳을 외롭게 돌아다녔다는 슬픈 이야기................이힝힝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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