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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만나기전에 한일!!!


뒷바퀴가 터진 나의 세컨 바이크 익스프레스!!!!!!!


사실 40유로짜리 완전 싸게 사고 바로 그날 앞 바퀴가 터졌거든... 어찌 저찌 튜브만 친구가 갈아줘서 탔는데

몇일후 뒷바퀴도 터졌네....힝

그래서 동네 자전거 방에서 툴을 빌렸어요!!!

왜냐고?

독일은......... 공임비가 짱 비싸...

타이어 13유로에 튜브 5유로에 공임비... 까지 총 30유로 내래... 

난 독일 온 후로 짠미역이 되었거든...

짠미역...


그래서!!!!!!!!

세계최초로! 미역이 바퀴를 스스로 갈기로 맘 먹었어!

(내 얼굴 나온 사진은 다 후니가 찍었음)


자~ 툴 박스임다~

뭐? 나 늙어 보인다고?

니네도 나와 살아봐... 팍팍 늙어...힝..............

암튼 공구를 요리조리 골라 골라 뒷바퀴를 빼어내고 

타이어를 탈 투더 착!!! 

자전거 방 아저씨가 (사실 나보다 어릴지도 모르지만 수염이 너무 많아, 아저씨로 일단 부르자) 타이어가 너무 닳았다고 

타이어도 갈으래.

짠 미역은 튜브만 갈려고 했지.. 뭐... 간만에 돈좀 써보자!!!

타이어 갈고,

안장 높이를 후니 인심에 맞게 넉넉히............내려준다...

쨘~~~~~


새 자전거가 되었어용~ <3<3<3


암튼


이날은 40유로 바이크가 58유로가 된 기록적인 날이야. (앞바퀴는 친구가 며칠 탔다고 걍 갈아줘씀)


짠미역... 입에 짝짝 붙네.

암튼!!!!!

기록적인 날임, 혼자서 타이어 튜브 다 갈았음!!!!!!!!!!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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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후니가 왔다 갔쓰잉~~~

입국 한 다음날 우리집으로 오는 씩씩한 후니스타일~~~


그래서 우린 자전거를 탔지!!!

베를린 오는 친구들과 자주 가는 템펠호프!!! 옛날 공항자리~ 또 왔구마.


뿅~ 안녕 후니!

지나가는 오빠도 함 찍어준다.

공항 잔디밭에 사람들이 작은 텃밭들을 가꾸 고 있음.

헤헷

히힛

참고로 후니가 타고 있는 자전거는 나의 세컨 바이크!!!

너네 오면 탈려고 준비했던 익스프레스!!!

자 이제 활주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야 호오오오오오오오오~~~~~~~~~~ 내가 베를린에 왔다아~~~~~~

셀카!!!

요옷!

잔디 한구석에 있는 개 넓은.... 개공원...

왈 왈!

왈 왈!


구름이 서서히 걷혀가는중

아 나도 개 키우고 싶다...


사람 개..............히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마귄지 뭔지 암튼 많네 그랴


공항 활주로에 꼽혀있는 숫자. 

비행기에겐 작지만 우리에겐 완죤 커!!!!!!!!!

후니는 귀욤 컨셉.


나도... 귀욤 컨셉.

내 엉덩이 찾아봐라.............

후하핳 쏴리

저기에 베를린 템펠호프 라고 써있듬.

이날 접선한 천지창조......우왕


나중에 접선한 동네 친구 마리우스, 한국 서울 대학교에서 6개월간 교환학생을 했다고 하는데 육개월만에 한국말 너무 잘해!

함께 달립니다.

바람아 멈추워 다오오오


이쁘게 표정 지으랑게...........

활주로 레이싱!!!!!!!!!

드드드드드

개 넓어....

아 내가 원하는 건 개...사람... 으하하하하하하

미안 와인 한잔 중이라 ㅋ


암튼 이상으로 개략적인 후니와 라이딩 소식 끗!

:D


다른 친구들 놀러와! 같이 활주로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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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을러서 핀란드 BFF관련 포스팅을 채 마치기도 전에 나는 비엔나에 넘어왔구먼.

친구 결혼식때문에 6일간 비엔나에 머문다우~


작년 포스팅에서 봤듯이 다시 알레나네 집으로~


알레나는 소중히도 Fg2 로고를 자전거에 붙여놨네! :D

다운 튜브에도 Fg2! :)


친구 기다리는데 만난 시바, 고집센놈 가기 싫다며 떼쓰는 모습 ㅎㅎㅎ

첫날이라 동네 슬슬 돌아다니며 구경~

플로 기억나는 친구들 있으려나? 한국에도 두번 왔었는데. 완전 자전거 골수 청년!

안녕 플로! 일년에 한번씩 만나네 :)

길에서 만난 귀여운 샵 디스플레이 ㅎ



비엔나는 30도가 훨씬 웃도는 더위로 날 힘들게해....... 난 여름에 약한 여자니까

정말 더워 죽을거 같아서 찾은 아이스크림 가게.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맛나구먼, 비엔나 가면 다들 함 먹어봐유~



친구 결혼식으로 온거라 비엔나에서 얼마나 자전거 여행을 할진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많이 타게 된다면 또 포스팅할게!

그냥 안부차 블로깅 해 봤슈


:)

보고싶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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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F 헬싱키!!!!! 두번째 날날날

금요일 프로그램을 확인합니다.

http://www.bicyclefilmfestival.com/helsinki/friday-july-27th


아침을 먹는데 헬싱키 로컬 신문에 BFF관련 기사가 빡! 떴네용!

ㅎㅎㅎ

(물론 난 읽을 수 없었음...)

BFF스크리닝은 6시에 시작하기에 그전에 자전거좀 타며 릴랙스~

길가에 만난 비치! 왓 어 비치!

잇힝 뜨거워.

헬싱키는 정말 간만에 해가 나는거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썬텐을 하고 있네!

헬싱키 서쪽은 보통 바위 바다인데, 이곳은 모래를 깔아놔서 그나마 해변의 느낌이 나네~

이때쯤 생각나는 노래~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나는 지글지글 타고있었다네.


또잉 안녕 갈매기야!

공원에도 다들 기어나와 해를 즐기고들 있구나

뜨거운 하루!

다시 BFF 헬싱키로 고고!

오늘도 역시 브랜트 바버 오빠의 소개로 시작끄~




브레잌 타임! 저녁 8시가 넘었음에도 해가 쨍쨍!


해가 소중한 나라라서그런지, 다들 그늘 말고 햇살 아래에....지글지글

오후 8시 타임 스크리닝 시작!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오신 두분 소개를 잠시 하는시간.

Simpel session 이라는 가장 큰 bmx 경기가 이루어지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오신 분들로, 꾸준히 bmx관련 영상제작하고 있으시다고.

그리고 올해에 탈린에서 열리는 BFF 페스티벌도 담당중!


이번 BFF에 뽑힌, 시스타 세션!!! 이것 역시 탈린에서 촬영된것. 우리 박민이 선수가 안나와서 조금 섭섭했지만...

여성으로 하기 힘든 bmx를 용감하게 타는 소녀들의 스토리!


http://www.session.ee/2012/

http://www.facebook.com/simpelsession

역시나 두번째 날의 영상중 가장 돋보였다능.

개인적으로 픽스드 기어 영상도, 여성이 나오는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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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필름 페스티벌을 보러 가볼까!?!?!?


가는길에 잠시 다른 친구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동안 자전거랑 사진!!!

안녕 예네! Janne라고 쓰고 J는 y처럼 읽어!

동네 한구석에 있는 트렘 정류장!

신기하구마이~


카이저라는 친구를 다시 만나 출똥똥~~~~

시내에 있는 바닷길을 따라 자전거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시티 센터의 아트웍들


지금부터 가는 길은, 옛날 화물 운송철노(Baana)가 있던곳을, 자전거 길로 개조한 곳!

땅보다 낮은 예전 화물운송로라 그런지, 시원하네!

중간에 농구골대도 있고 탁구 치는곳도 있고!!!

가는길에 만난 스케이터 오빠들. (사실 내가 누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

헬싱키도 스케이터들이 많더라!

Baana를 통해 도착한 곳! 남서쪽 항구~~~

그곳에 위치한 BFF Helsinki 장소!

드디어 왔구나~~~

뉴욕에서 온 브랜트랑, 멀리 인도에서 온 아티스트와 담소중.



아아...이름을 까먹었는데, 인도에서 온 아티스트의 그림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음.

그리고 인상 깊은 자전거들 +_+

베뉴 전체가, 자전거 아트웤으로 가득 차 있고, 관객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이 마련되어있었다.

영상 부스틑 센스있게 자전거 박스로 ㅎㅎㅎ

멋쟁이 오빠들 준비중~ 후훙~~~

뉴욕에서온 브랜트!!! 작년 서울BFF에 만나고 또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네~~~:D

지난 뉴욕 오프닝, 그리고 LA 그리고 헬싱키로 날라오느라 매우 피곤해 보인다! 삼계탕이라도....한그릇 해야 기운이 날텐데!


브랜트가 선물로 ㅠㅠ 45유로 어치의 4일  BFF Helsinki올데이 패스를 주었음!!! 아 너무 고마워 브랜트!!! 만세~~~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스크리닝을 기다리는중.

그와중 맛본, 핀란드의 음료!!! 롱드링크... 으...ㅁ 5.5%의 알코올이라 아쉬웠어... 근데 6유로....ㅜㅠ

자자! 오늘의 상영 컨셉은 뉴욕!

http://www.bicyclefilmfestival.com/helsinki/thursday-july-26th

뉴욕의 바이크 씬에 관한 주옥같은 영상들이 상영됩니다!

브랜트의 오프닝으로 시작!

Bikes rock!

인상적인 오프닝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마침 반나절만에 누군가 영상을 재빠르게 올렸네!

함께 감상. 룰루~


꽉 찬 인파들을 함 보실까!?!?

꽉~ 찼다~

오오오

영상 상영회가 끝난후~

애프터 파티! 뉴욕 비트에 맞추어 몸을 흔드느라 사진은 없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헬싱키 만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더라 :D

BFF Helsinki 이틀째도 다녀오고 소식 전할께!

언니들 오늘 하루도 즐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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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언급했듯이

BFF헬싱키에 간다!!! 라고 했었지?

진짜 헬싱키에 와있다우~~~


첵 프로그램~

http://www.bicyclefilmfestival.com/helsinki

암튼 진짜 헬싱키갔냐고!?!?



헬싱키에 ~~~내가 왔다아아~~~~~~~~~~~~~~~~~~



도착한 첫날은 친구들이 추천해준 술먹고 죽었음 -_-;;;


자 둘쨋날!

예전에 베를린서 여행하면서 만났던 또르꾸 (헬싱키에서 서쪽에 있는 작은 도시)에 살고있는 예네 라는 친구가

자기도 BFF에 간다며~ 게다가 픽시를 빌려준다고!!! 해서 헬싱키 센터에 있는 캄피 버스터미널에서 죠인!

먼동네서 자전거 두대 가져오느라 고생했다~~~


쨘!

이거시 내가 헬싱키에 있는동안 타게될 자전거! 헬싱키의 픽군이니까, 헬픽군이라 부르도록 하겠다.

헬로우 헬픽군!!!

프레임은 아주 오래된 푸조, 여기저기 녹슬었고

하지만 미케 휠셋에....... 크랭크는 심지어 캄파뇰로 0..0

묘한 조합이로세~~~

프레임이 나한테 조금 커서 불바를 거꾸로 돌렸더니 딱맞네잉!~~~

예네는 도착하자마자 타이어 빵꾸가 나서 고치는중.

공구를 다 갖추고 다니는 착한 아이구나!!! : D

암튼!

베를린서 몇번 만났던 예네, 자전거도 빌려주고! 핀란드 사람들은 참 친절하구나! 친절하다!!! 얘들아! 핀란드 사람들은 친절해! 0..0


이렇게 자전거를 조립조립하고 오늘부터 일어날 바이시클필름페스티벌 티켓을 수령하러 펠라고 샾을 찾아 고고싱!



헬싱키 센터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펠라고 샵!

http://pelagobicycles.com/

이번 BFF 헬싱키의 공식 스폰 샵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예네가 예약한 티켓을 수령!


내부에 걸려있는 펠라고 자전거 관련 포스터... 너무 귀여워! 하나 갖고싶다! ㅠㅠ

대학교 선배 분중 한분이 헬싱키에서 유학중이신데, 그분이 하는 프로젝트 신문이 여기에도 있네!

http://www.beeffinland.org/

http://www.leeseungho.kr/beef-finland-2012/

재미있으니 한번 웹싸이트 방문해보길.

아 다시 샵 이곳저곳 둘러보기!~

2011 디자인수도 서울 다음이 바로 헬싱키! 워낙 디자인 강국이기도 한데... 새로운 이 펠라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나 웹싸이트를 둘러보니, 아 알흠답도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헬싱키 티셔츠도 걸려있네~


펠라고의 안장들은 다 브룩스더라 0..0

샵 외부에 걸려있던 BFF포스터!


하하 샾 바로 앞을 지나가던 멋진 아저씨!


티켓도 수령했으니, 이제 BFF 헬싱키를 보러 고고싱 합니다!

올 2012년 컴필레이션 영상을 보며,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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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언니들!

Fg2 멤버들은 알다시피 조립식언니가 베를린에 2주 일정으로 다녀갔잖우!

늘 잘먹고 잘 돌아다니는 일정으로다가!!!

하하하

언니랑 함께 중고 시장에 갔다가

너무 싸서 급 하게 업어온 한 자전거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익스프레스!!!



비가 내려서 약간 도둑같은 차림으로 인증샷!

때마침 둘다 자전거를 타고 간지라... 흐음... 요녀석을 어떻게 집에 델고가지!?

문제 없소이다~~~


나의 픽군이 워낙 가벼우니, 무거운 익스프레스를 타고  픽군을 한손에 들고!!!

역시 나의 힘은 장사군!!!


집 가는길에 마주친 시위대와 경찰 차들... 어이쿠 무셔!

다행히 자전거 두대를 동시에 타거나 옮기는게 불법은 아닌가 보오~






암튼 너희들이 놀러오면, 나에게 자전거 하나가 더 있다는걸 잊지마오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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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7월 7일 Velo-city-tour-berlin 에서 8월 2~5일에 시카고에서 진행될 CMWC chicago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벨로드롬 경기가 있었다!


페이스북 이벤트 공지 확인!!!

http://www.facebook.com/events/241140262670834



베라 시스와 동네에서 출발!

장장 25km의 라이딩으로 가려고했으나.....


5km도 못가 급 천둥번개를 동반한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다...

근처 카페에서 비를 피하고,,,,

멍~~~~~~~~ 하니 한시간동안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그칠 기미가 안보여!!!


그리하여 지하철 점프를 시도합니다.


Girl's bikes 후후후 이쁘다!

지하철로도 멀리가는길이라, 간만에 바이크 첵.

콘코르 수퍼레코드 안장.

브레이크 없이 탄지... 좀 됐구나, 스키드 패치.

지하철 칠링


삼십여분간 지하철과 S-bahn을 타고 가서 도착한 이곳.

베를린 동독에 위치한 곳으로 , 심지어, 베를린 도시 밖! 이렇게 멀리나오긴 처음~


도착한곳은 야외 벨로드롬을, 각도가 급하지 않을 듯 해 보였다.

세시간여 전에 미리온 라이더들이 각각 여유롭게 연습중.






경기장 밖에서는 브레이크를 뗀다던가, 드랍바로 바꾸고 있었음.

비가 와서 벨로드롬 내가 미끄러웠기 때문에 경기를 포기한 라이더들도 있었다.

맥주와 함께 칠링하며 경기 준비중.

라파 광고에 나올법한 오빠들 +_+



연습과 칠링의 시간이 지나고, 메신져들의 본선경기가 시작되었다.

비가 지속적으로 오는 관계로, 매치는 못하고 한명씩 돌아 시간을 재서 승리를 가르는걸로 진행.


요 독일오빠가 사회를 봤는데, (사실 오빠인지도 모르겠...) 독일말로 뭐라뭐라, 다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맛깔나게 사회를 잘보는듯!


베를린엔, 바이크 메신져들이 많이 있다우, 땅이 워낙 평평하고 의외로? 크지않은 도시라 메신져가 활발히 형성된듯.

메신져들의 시합이 시작되고,

안전하게 한명 한명 레이싱!

길건너 유쾌한 오빠들 흣흐

진지한 관중들.


메신져들 무섭게 달린다, 한바퀴를 25초에 돌파!!!

멀리서 본 뷰.

벨로드롬 안에를 빙글빙글 돌며 몸 풀기.

여기저기 랜덤하게 흩어 뿌려져있는 듯한 알록달록한 벤치들











한명씩 진행되느라 일정이 늦어져서, 7시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경기 결과는 모르지만! 웹싸이트에 공지하겠지. 시카고 가는 메신져는 좋겠다 냠냠

: )

워낙에 도시 밖 멀리서 진행된 경기라 많은 선수가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런 좋은 이벤트는 계속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암튼, 비때문에 가는길이 고생스러웠지만, 역시 가보니 기차타고 억지로다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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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포스팅!

지난 일요일날 급 번개가 올라온걸 보고 참석한 베를린 크루 FXD NOSTRA의 스케잍 홀 럼블에 구경갔다.


장소의 이름은 Cassiopeia라고 클럽도 있고 바도 있고 그런 이런저런 건물들이 모여있는곳으로 그냥 지나쳤다면 폐허인줄 알고 안갔을 그곳.


각 건물들엔 베를린 그래피티가 가득.



스케잍 파크의 내부.

천장에 유리창 밖에 그래피티가 묘한 유리 모자이크 아트 느낌을 내서 정말 아름다웠다. 이런것이 어글리 뷰티인가...싶기도 하고



파크는 보통 스케잍 보드나 BMX라이더들이많이 온다는데 오늘은 특별히 자전거들을 위해 오픈 : )

bmx라이더들과 어번 라이더 그리고 픽스드 라이더들이 즐겁게 트릭을 즐기는 분위기.

중간에 귀여운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문신오빠.

음 확실히 bmx와 어반 타는 분들의 실력이...

이 아래 bmx라이더분 정말 잘타더라! 막 날라다녀잉

언니들을 위한 선물이랄까...

오빠들 몰카 +_+

파크 구성은 오로코롬.



눈에 익은 아디다스. 파크에 투자 많이 했나 아이다스 특유의 컬러와 삼선으로 예쁘게 이곳 저곳.



친구들이랑 맥주마시면서, 나는 트릭을 안하니까 칠링 했는데

내 자전거 보고 한국에도 픽시 씬이 큰걸 영상들을 보아서 안다고 말걸어준 어반타는 아저씨도 있었다.


유로컵 시즌이라, 많은 라이더들이 안왔지만, 로컬로 자그마 하게 이런 이벤트 들이 있는건 좋은듯!


: )


날씨도 좋아지고 앞으로 포스팅 자주 하도록 노력할게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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