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부산.

분류없음 2009.04.13 12:35 |

이번엔 일요일 fg2시스타들을 뒤로하고 부산의 광안대교집단건너기 행사에 다녀왔다.

온동네 자전거 다 나왔다.
세발자전거 네발자전거 심지어 유모차까지 끌고나왔더라.
바다를 자전거로 가로지르는것은 그야말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오른쪽을 봐도 바다고 왼쪽을 봐도 바다고 앞뒤로는 친구들이 있고.이 맛이다 바로 이맛.
모노페임 친구들과 모노페임 옆의 안티도트서퍼오빠야들과 밤새도록 달리고
fg2시스타들과 밤에 그리움의 통화를 하고 오늘 아침 첫ktx를 술에 쩔어 다시 서울로 came back!
피스타들은 다행이 이행사때 조심조심 질서를 지켜주었지만 오히려 로드들의 사고가 짜잔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별다른 사고없이  행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내년에 더빵빵한 스폰으로 열리길 기대해본다.

마지막 짤방은
ktx에 자전거를 실는것을 궁금해하는 나의 bro,sista들을 위한 나만의 tip!
나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오만짓 다해본다 그러다 발견해낸 방법.

ktx를 타면 2호실사이로 이렇게 짐칸이 있다 .
난간두개는 해제가 된다. 그리고 자전거를 세운다음 프레임을 난간과 고정시키면
자전거는 쓰러지지않고 따로 분리 하지 않아도 된다,. 한 3대까지는 무난하게 될것같다.
내가 워낙 수수하게 생겨서 승무원들의 태클은 한번도 받지 않았지만 만일 태클을 걸것같으면
얼른 체인락으로 고정시킨뒤 자리로 돌아가서 자기자전거가 아닌척 하면된다.

아- 부산. 가기 참 귀찮지만 가면 언제나 미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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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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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동건 2009.04.13 1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수하다 라는 말의 정의를 잘 모르시나봐요 누나는?????????????????

  2. Nyong. 2009.04.13 13: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기 자전거가 아닌척한다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viva 2009.04.13 1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름 성수기때 말고 여름기 가기 전에 부산 함 다녀와야 하는데..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6월20일 전에 다녀오고 싶군여....................언니.....!!!!!!!윽 ㅋㅋㅋㅋ

  4. miyork 2009.04.13 15: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아 솔방이 멋지다! 무지 즐거웠겠네~ 부러워!
    이번주 일요일에는 함께 라이딩 하기다!!!

  5. wenaon 2009.04.13 1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꼭 내년엔 광안대교를 가로지르고 싶습니다.
    저도 어제밤 그 그리움의 통화덕에.. 하하! 하하하!!

  6. taki184 2009.04.14 02: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노련한 솔방덕분에 자전거 분리도 안하고 잘 세워뜸 :) 땡큐!

  7. Isaac Kang 2009.04.15 16: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전거는 언제 찾으러 갈려고?
    너 땜에 자다 깼어~!!
    부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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