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미입니다. 겨울내내 꼭꼭 숨어있다 봄이 되어 다시 라이딩을 나왔네요. ㅡ
오랜만에 보고픈얼굴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어요 : )
일 끝나고 저는 뒤는게 합류!! 먹을 복이 있었는지 양꼬치 집부터 시작~!


 
입구에 요렇게 많은 픽시들이 있어 쉽게~! 양꼬치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Fg2 는 양꼬치와 사이다로 배를 채우고, 허빅 분들은 양꼬치와 칭타오로 배를 채웠습니다. 사이다:칭타오
그리고 탕수육 비슷한 요리를 먹고, 기혁오빠의 추천으로 "늘반기는 요리"가 나왔습니다. 이름처럼 반겨줄만한 요리였습니다.~!



전날 과음으로 평소 양에 절반도 채우지 못하지만 손놀림 만은 빠른 소희, 그리고 백년만에 보는 누미 언니.~ @@


아. 여기 언제나 봐도 부러운 커플입니다.


- 양꼬치 격파후, 나름 색조합이 알흠다운 대문앞에서 이후 행방을 논의하고, 각자 사진촬영에 몰두합니다.











우린 서로 사진찍어주기중.?




날이갈수록 미모를 뿜어내는 대장님.!!! 과 우리 모두는 다시 뚝섬유원지로 ~!!
잔디에 누워 따스한 햇볕아래 낮잠을 자고팠지만, 도착하니 춥고 흐려지는 날씨로 낮잠은 포기.
살살 자전거를 탑니다. 우린.





미역언니 어린아이마냥 ~ㅎㅎㅎ




얼마전 스탠딩을 배웠다며 소희의 선생이 된 민리. 옆에서 보는 저는 흐뭇한 엄마미소가 나왔어요. ㅡ


다시 뚝섬유원지 -> 다이스
전 다리가 후덜덜 거리기 시작합니다. 도중 후회도 해봅니다. 결국 체념하고 범진오빠의 격려에 힘입어 홍대 도착!!!  



이후 미역언냐, 범진오빠, 준상군과 범진오빠가 시원하게 쏴~! 주신 따스한 커피한잔으로 일요라이딩은 마무리!!!
오랜만에 좋은사람들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누니 뿌듯!! 했습니다.
한달에 이틀 쉬는 불쌍한 사람이지만 앞으로 더 자주 뵙도록 할게요!!!

마지막 사진은  프로필사진촬영.?????!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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