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뭐 첫째날은 맛뵈기였지 서울로 치자면 한강 나들이 정도?
둘째날이 본격적이 었기때문에 그날은 맥주만 시원히~ 립과 함께 먹고 끝났던거였!
시차 덕분에 일찍일어난 난 대략 씻고 알레나가 차려준 밥상을 먹었지...음~

으아 정말 배부르게 알레나식 오스트리아 아점을 먹고 우린 어디론가 슬슬~ 돌아다녀보기로~

하지만 나의 배는 이때 부터 아파오기 시작했지...우우우...우우~우워어~~~

배는 아프고 신경쓰였지만 난 여행왔으니! 졸졸졸 따라가본다
알레나 동네를 슬~ 돌다가

바로 옆집! 이 아니라 바로 옆 궁전을 방문!

배아파도 신나염~


이런 저런 설명을 들었지만...
이곳 이름이 생각이 안나... 나중에 찾아 적을게 우훗 비엔나 동남쪽에 위치한 궁이었음. 클림트 전시중이었고...

한국은 옴팡지게 더울때였지만 이곳은 바람이 거셋다우... 비엔나는  바람의 도시래, 앞으로 모자 잡는 포즈를 자주보게될거야 ㅎㅎㅎ

해가 또 반짝 나서 시원히 라이딩으로 비엔나 시내로 고고~

아우 이 성당 이름 기억안나...찾아올려야하지만 난 지금 빨리 포스팅하고 자야하니까 내일 찾아볼게요 ㅎㅎㅎ

하지만!!!

나의 배아픔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
알레나가 오스트리아식 민간요법으로 흰 마른 빵을 투입!

하지만 저 케잌들을 향한 나의 열망이란... ㅋ 결국 하나도 못먹었지만 -_ㅠ

난 시내 한복판을 이렇게 흰 마른 빵을 열심히 씹으며 다녔다오.
얌냠

난 배가 아프니 스푸를 다오! 해서 간 유서 깊은 한 카페!

딱봐도 유서깊어 보인다... 내뒤에 초상화봐...진짜임

오스트리아식 스프를 먹/마시고 난 기운을 좀 차렸지

이곳역시 엄청난 케잌 보유 카페인데... 난 입맛만 다시고 나옴 -_ㅠ

비엔나 가실분은 이카페 꼭! 다녀가길!!!

암튼 다시 자전거 타고 마실모드~

시내에 있는 국립 도서관이래...
근데 무슨 왕궁이야... 이거 공부 되겠어? 이렇게 도서관이 멋져서...맨날 소풍오고싶을거같아...

암튼
도서관 앞에서 포즈~ 바람에 날리는 모자 잡는 포즈가 나의 비엔나 시그니쳐 포즈가 되었지...플로 재밋다고 계속따라함 ㅋ

우리가 잘아는 마리 앙투아네트 어머니 동상앞에서 찰칵!

새로 생겼다는 자전거 샵도 방문했다고!
FIXDICH.at 이라는곳!~

내 아이폰에 샵 사진이 더 있는데~ 아이쿠~
암튼 엽서도 몇개 가져왔으니 나눠갖읍시다우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나의 배가 호전되질 않았어...ㅜㅠ 일찍집에와서 알레나와 그녀의 룸메 루커스가 특재! 라자냐를 해주었음!!!
신난 두 어린이들 음화하

나 더 큰거줘...ㅎㅎㅎ


암튼 먹고 뻣음... 나봐...정말 아파보이지 않아?

알레나 도
촬 고마워 으흣흣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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