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급작스런 레이싱 개최로 여러 준비가 미흡했었습니다.

서강대교 남단 이라고 공지를하고 서강대교 남단 위에서 기다렸으나 많은 분들이 서강대교 남단 아래에서 기다리신점
아이폰 조작 미숙으로 인한 1위의 결과만 기록됨
본인이 디카가 없어 건질만한 사진이 없음
여의도 한바퀴 라이딩이 의외로 힘들어서 본 경기에 대거 미참여자 속출!
레이싱 걸or보이들을 미처 적재 적소에 배치 못하여 경기중 의욕향상 시키지 못함

등등등

많이 미흡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의외로 즐거웠음을... 다들 그랬죠? 응!?

ㅎㅎㅎ

약속대로 대부분의 분들이 11시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11시 30분까지 수다를 떨며... ㅎㅎㅎ
대략 15~6분이 모여서 여의도 한바퀴를 코스도 익힐겸 라이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간 신호에서 결국엔 다시 만난다며 불평을 ㅎㅎㅎ

의외로 힘든 한바퀴를 돌고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모의고사 치루고 본선 포기한 몇분도 계셨어요 ㅎ 다음엔 모의고사없이 해야할듯. :-)

13분여 되었을때 1등아닌 1등 범진군이 도착했구요 그 후로 자해공갈과 신쿤이 근소차이로 2~3위로 들어옵니다.



예상대로 남성분들이 다 들어오셔서 수다떨고 있었음.

여성멤버들도 다들어옵니다. 여성부 1위는 삐랑뚱땅이!

1위로 들어와 의기양양했던 범진군은 사실 코스 이탈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본인은 "앨리켓 레이스처럼 빠른길로 가면 되는게 아니냐!"며 항변했지만 씨알도 없습니다.
불명예 1위를 차지한 범진군 찍지 말라며 손으로 막 가립니다.

신쿤의 뒤를 피빨기 법으로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1위를 한 자해공갈군의 의기양양한 모습.
여의도 한바퀴를 14분만에 주파하였습니다! 짝짝짝!

마지막 단체 사진및 자해공갈에게 프라이드 증정식 사진은 삐랑뚱땅에게 있습니다! 어서 주렴뚱땅아~

그러고 우린 치맥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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